2009년 2월 2일 오후 9시에 대한극장에서 하는 마린보이 시사회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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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배부가 시작되는데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일찍 가 있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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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끄는 영화 제목


마린보이?


영화에 대해서는 재미있다는 사람보다는, 기대 만큼은 아니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큰 기대 없이 봤습니다.







스토리는 사실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영화 스토리의 이해가 느린 제가 보기에는 중간 부분에서의 전개를 따라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피곤할 때 봤지만 졸리지는 않았습니다.

지루하진 않았지만 흥미진진해서 한 순간 한 순간 긴장감 넘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대결 부분에서도 크게 긴장감이 있지도 않았던것 같네요.





연기는 무난했습니다.


조재현 사진
조재현씨는 후반에 뭔가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론 괜찮았고

부산 사투리가 초반엔 괜찮았지만 후반엔 좀 어색함이 묘하게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저음을 깔았어도 괜찮았을거같에요.
김강우 사진
김강우씨는 식객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였는데, 잘했습니다. 나름 웃기는 부분도 잘 한것 같습니다. 좀 어색했는지 모르겠지만.








박시연 사진

박시연은 한 씬에서 약간의 혐짤이 나온것 빼면 잘 했습니다. 표정이 참 매력적으로 나왔습니다.



타짜나 식객 만큼의 매력이 있지 않아서

대박 뜨지는 않을것 같네요.




결론
억지로 돈내고 시간내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김강우의 몸매가 약간(많이)부러워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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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