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부터 아이폰-맥북 사이에 테더링(핫스팟)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iCloud 계정을 사용중인 맥/아이폰 사이라면 아래와 같이 작동해야 정상입니다.

- 맥북에서 와이파이 클릭하여 목록을 본다.

- 와이파이 목록과 별개로 위에 개인용 핫스팟에 내 아이폰이 뜬다.

- 이걸 클릭하면 작동한다.


그런데 작동하지 않는 경우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다른 와이파이들 사이에 (남의 아이폰인 것 처럼) 뜬다. (아이콘은 테더링)

- 연결 해도 일반 와이파이 접속 시도하는 것 처럼 깜빡 깜빡 거리면서 작동하지 않음

- 아주 가끔 테더링 성공함

- 아이폰에서 핫스팟 껐다 켰다가 즉시/제대로 안됨

- 가끔은 핫스팟 비밀번호가 처음 보는 문자로 바뀜


몇 번의 설정 초기화 끝에 아래 방법으로 해결하였습니다.

- 아이폰에서 핫스팟 끔

- 아이폰에서 iCloud 로그아웃

- 아이폰 재기동

- 아이폰에서 iCloud 로그인


아래 방법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 아이폰 재부팅

- iCloud키체인만 끄고 아이폰 네트워크 재설정 (기존 와이파이 설정 유지를 위해)

- 맥북 재부팅, 캐쉬지우기, SMC 초기화, PRAM 초기화


멏 주을 귀찮게 한 문제를 예상외로 간편하게 해결되었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Q: MacJournal 에 등록된 블로그의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는데, 앱에서는 어떻게 바꾸나요?

A: KeyChain 에 들어가서 해당 블로그의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비밀번호 변경했다가 안되어서 찾아보니 기본에서 답이 나왔네요.

Posted by Parker Falcon

- 상황:

OS X 10.10 Yosemite 에 iOS 8과 연동하는 기능 일부가 Bluetooth Low-energe (4.0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용중인 2010-mid형 MacBook Pro 15인치 모델에는 Bluetooth 2.1 모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요약:

2012년형 MacBook Pro 15인치 모델용 무선 모듈(Wi-Fi + Bluetooth)과 브라켓을 같이 구입해서 교체하면됩니다.

 

- 해결 방법:

필요한 부품 둘을 구입합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따로 판매할만한 곳이 없어 ebay를 이용했습니다. 더 저렴한 곳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 무선 모듈: http://www.ebay.com/itm/120893270586?ssPageName=STRK:MEWNX:IT&_trksid=p3984.m1497.l2649 ($19.99 + $3.99)

* 브라켓: http://www.ebay.com/itm/121379069183?ssPageName=STRK:MEWNX:IT&_trksid=p3984.m1497.l2649 (AUS $38.09 = US$35.33)

처음엔 조금 달라도 모듈만 바꾸면 될 줄 알고 보름 기다려 샀는데, 정작 브라켓이 안맞아 또 보름을 기다렸습니다. :(

시간 낭비 마시고 한 번에 두 개를 바로 구입하세요.

 

필요한 드라이버를 준비합니다. MacBook Pro 하판을 들어낼 때 쓰는 드라이버면 충분합니다.

분해 가이드는 아래 ifixit 의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분해 가이드: https://www.ifixit.com/Guide/MacBook+Pro+15-Inch+Unibody+Mid+2010+AirPort-Bluetooth+Board+Replacement/3040

아래 사진은 기존의 무선 모듈을 들어 낸 사진입니다. 참고로 ODD 대신 옵티베이를 사용중입니다.

cfile8.uf@2361794253E4DCC5232097.jpg

왼쪽에 안테나 슬롯이 두 개. 그리고 아래에 하나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규 브라켓 및 모듈로 변경한 사진입니다.

cfile6.uf@27101E3B53E4DCC7244A98.jpg

모듈에는 왼쪽에 안테나 슬롯이 3개, 아래에 1개 있어 하나 더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모듈의 변경에 따른 안테나 추가로 추측하고있습니다.

기존의 안테나 케이블이 부족해 가운데 슬롯을 비워두었습니다.

 

 

- 조립 시 주의할 점

* 브라켓 뒤집으면 모듈과 고정하는 나사 크기가 묘하게 작습니다. 기존 나사를 사용하면 빡빡하여 완벽하게 고정하긴 힘듭니다.

* 구형 / 신형 브라켓에 필름 케이블 (메인보드와 연결)이 길이가 다릅니다. 소켓은 같아보이지만 길이 문제로 신형으로 끼셔야됩니다.

* 다 조립 하고 나면 뭔가 묘하게 어설픈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나사가 완전히 다 채워진 것이 아니라 허전할 수 있지만, 작동에는 큰 문제 없습니다.

 

- 후기

* 이베이는 짱입니다. 웬만한 부품은 다 파네요.

* Knock (BLE를 이용한 맥 잠금해제 앱)을 이용하는데 생각만큼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모듈을 바꾼 한계는 아니고 BLE 동기화(?)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cfile22.uf@210DFD4553E4DCC62EB045.jpg

이 그림을 보려고 이 고생을 했나봅니다. 아무튼 Bluetooth LE 를 위한 고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사건: index가 꼬인것 같아 spotlight의 index를 rebuild하려고 했습니다. 환경설정-spotlight에 하드디스크를 넣었다가 뺐습니다.

Onyx에서 spotlight 인덱스를 다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재부팅하니 spotlight의 index가 사라지고 다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시도:

터미널 명령어 mdutil -i on -a 도 시도해보았지만 안되었습니다.

해결:

터미널 명령어 sudo rm /.metadata_never_index 후 spotlight 설정에서 하드디스크를 넣었다가 다시 빼니 제대로 작동되었습니다.

기타:

/.do_not_index 라는 파일이 있다면 이 파일도 해당되나봅니다.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1495163?start=0&tstart=0

Onyx가 삭제한 것은 이 파일인것으로 보입니다.

sudo rm -Rf /.Spotlight-V100

Posted by Parker Falcon

OS X v10.8.2 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Reveal in Finder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플의 appleeventsd의 버그로 보입니다.

해결 방법은 appleeventsd를 강제 종료하는 것 입니다.

방법1.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므로 비밀번호를 요청하면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sudo killall -KILL appleeventsd

방법2.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에서 appleeventsd를 찾아 종료시킵니다.

관련 글타래

- http://d43.me/blog/1511/show-in-finder-not-working-in-mountain-lion/

-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2642865/reveal-show-in-finder-is-not-working-on-some-apps-chrome-utorrent-mackeeper

Posted by Parker Falcon

스마트폰(아이폰)에서 구글 계정을 동기화 해도 일부 캘린더가 나타나지 않을 때, 구글 홈페이지에서 동기화 설정을 따로 해야됩니다.

1. 스마트폰에서 구글 계정을 캘린더에서 추가하여 나타나게 합니다.

2. 일반 웹 브라우저에서 아래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www.google.com/sync/index.html

  1. 3. 캘린더 설정에서, 스마트폰과 동기화 할 일정을 체크합니다.

4. 저장 후 스마트폰에서 일정을 새로고침 하면 곧 나타납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Localizable.strings


업데이트 과정에서 문자가 바뀐 부분이 많은데, 따로 공지 없이 전 버전의 한글 언어가 그대로 업데이트 되어 제대로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WebCore: IconDatabase 에서 Crash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1. Finder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Library/Safari

2. WebpageIcons.db 파일을 휴지통으로 보낸 다음 Safari를 다시 시작합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OS X Mountain Lion에는 알림 센터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운영체제 차원에서 알림을 보여주며, 또한 알림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한 알림이 오더라도 나중에 보고싶다면, 알림 및 배너 보기를 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을 껐다가 켰다가 하려면 알림 센터로 들어가서 스위치를 바꾸고 다시 돌아와야됩니다. 마우스 작업을 여러번 해야되는것이죠.

하지만 단축키 하나로 훨씬 간편하게 껐다가 켰다 할 수 있습니다.

비밀은 option 키 인데요.

cfile10.uf@143E963B504330C01D1FBC.jpg

그림 처럼 그냥 바탕화면에서도 알림 센터 아이콘을 option + 클릭 하면 회색으로 바뀌면서 알림 보이기/숨기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cfile21.uf@1523AC3A504330C10DF64A.png

사실 이 외에도 많은 메뉴 항목들이 option + 클릭 으로 조금 더 상세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심심하면 다른 아이콘도 한 번씩 눌러보세요.

Posted by Parker Falcon

OS X을 오래 쓰다보니 와이파이(에어포트)가 반응이 점점 늦을때가 생깁니다.

와이파이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공유등이 답답해질만큼 느려지다보니 뭔가 다른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같은 버전의 깨끗한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은) OS X으로 테스트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하드웨어의 문제는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캐쉬 비우기, PRAM 지우기 등을 시도해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메뉴 항목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검색은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설정 파일에 기존의 접속 기록이 너무 많이 쌓여서 무거워진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파일 작업을 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아래에서 언급하는 설정 파일을 지우거나 옮기면 기존의 네트워크 설정도 모두 날라갑니다. 특히 네트워크에서 위치를 여러개로 설정하고 있거나, 다른 가상 장비등의 설정이 되어있다면 다시 설정해야됩니다.

cfile10.uf@112835365035809E22543D.png

/Library/Preferences/SystemConfiguration/ 에 들어가면 airport 관련 네트워크 설정이 있습니다.

com.apple.airport.preferences.plist와 com.apple.network.identification.plist, 그리고 preferences.plist 를 이름을 바꾸거나 다른 폴더로 옮기고 재부팅을 하면 해결됩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