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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 5.1 베타3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몇 가지 변경 사항이 나타난 링크입니다.

http://9to5mac.com/2012/01/09/apple-posts-ios-5-1-beta-3/?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9To5Mac-MacAllDay+%289+to+5+Mac+-+Apple+Intelligence%29

배포 문서에도 특별한 신기능에 대한 언급 없이 몇몇 API 추가와 기능 안정화쪽에 맞추어져있습니다.

아마 Siri쪽에 다국어 기능이 일부 포함되기 시작할것으로 보이는데요.

http://jhinder.wordpress.com/2012/01/09/japanese-siri-strings-in-ios-5-1-beta/

위 블로그에 따르면 iOS 5.1 베타3의 델타(업데이트) 파일을 확인해보니 Siri 관련 언어에 ja.lproj (일본어 언어 패키지)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전에 언급한 것 처럼 ( http://blog.bandoche.com/544 ) 2012년에 시리에 다국어 (한국어를 포함한 5개 언어) 를 추가 지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기능이 5.1에서 정식 추가될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습니다.

추가로

- 베터리가 더욱 안정화 되었다는 게시물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463845 )

- 커버플로우가 버벅거리던 버그가 해결된것으로 보인다는 게시물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463794 )

- 한글 키보드 오타 (영역이 달라진 문제)가 해결된것으로 보인다는 게시물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463817 )

등이 있어 기능적인 완성도는 기대해볼만합니다.

참고로 iOS 5.1 베타3 역시 개발자를 위한 버전이지 일반 사용자를 위한 버전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개발자 등록을 한 사용자라면 애플 개발자 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곳에서 파일을 구하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imzdl.com/

-- 내용 추가 --

베타3의 유효 기간은

2012년 3월 14일 오후 8시(EST) 라고 합니다. 아마 한국 시간(GMT+9)으로는 15일 오전 10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에 다음 베타나 정식버전이 나올겁니다.

https://twitter.com/ih8sn0w/status/156472857570971650

Posted by Parker Falcon

애플이 오늘 iOS 5.1 베타2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BGR에서는 베타2에서 바뀐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http://www.bgr.com/2011/12/12/apple-ios-5-1-beta-2-now-available-for-developers-heres-the-change-log/

개발자 측면에서는 몇 가지 API가 변경된것이 눈에 띄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change log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눈에 띄는 차이 중 하나는, Photo Stream의 개별 삭제 기능입니다. iOS 5.1 이상에서는 Photo Steam의 사진을 개별적으로 삭제가 가능해보입니다.

그리고 개발자 도구 Xcode가 기존에 ‘설치 파일(Install Xcode)’을 다운받는 방법에서, Xcode 자체를 다운받는 방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른 추가 기능 (File Merge등등)은 메뉴에서 Open Developer Tool을 통해 실행 가능합니다.

또한 AppleSD고딕Neo 또한 그대로 지원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iOS 5.1 베타2 역시 개발자를 위한 버전이지 일반 사용자를 위한 버전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개발자 등록을 한 사용자라면 애플 개발자 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곳에서 파일을 구하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imzdl.com/

Posted by Parker Falcon

역시나 걸어다니는 것의 묘미 중 하나는 바뀐 풍경을 보는 것 입니다. 매 번 같은 길만 다니면서, 같은 풍경을 보는것도 갑갑한 일이거든요.

이번에 발견한 카페 역시, 종종 다니는 길목에서 새롭게 변신한 카페입니다.

이름은 카페 쉘비라고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종종 업데이트되니 참고만 하세요.

초콜릿 전문 카페라서 초콜릿 음료 마신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핫초코 입니다.

그냥 어디 어디서 초코 믹스랑 대충 섞어서 만든 핫초코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진하고 고소합니다. 사진만 보고있어도 침이 나오네요.

2. 그린티핫초코 입니다.

혹여나 녹차 음료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이것은 한 번 시도해볼만합니다.

잠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원래는 녹차 음료(다른 음식에 녹차를 섞은 것)를 싫어합니다.

특히 녹차 라떼는 먹지 않습니다. 녹차맛 아이스크림도 제가 돈 주고 사먹지는 않구요. 별다방에서 파는 그린티 프라프치노도 두 번 시도했다가 두 번 다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맛이 괜찮아요.

보통 녹차 음료를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공감을 하실텐데요. 으.. 말로 표현 하기는 힘든데 녹차 음료에 들어있는 묘한 비린 기분의 느끼한 맛이 있어서 먹기 힘든것,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이건 느끼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녹차 음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이한점이 하나 있는데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것 일까요?

바로 수저에 달콤한 초콜릿이 달려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우유에 초콜릿이 천천히 녹아 나오는 맛을 여유를 가지고 느끼시면 좋을거에요.

자넨_맛없게_찍는_능력이_있어.jpg

3. 베네치아 핫초코

다크 초콜릿 / 벨벳 거품 (부드러운 우유 거품)

또한 신기했던 음료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 다크 초코에 우유가 섞였다고 해서 nest791의 핫초코 (어쩌면 초코스프)를 떠올렸지만, 다른 음료였습니다.

초콜릿과 거품을 막 섞기도, 그렇다고 둘이 따로 먹기도 애매합니다. 적당히 잘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4. 에스프레소 핫초코

초콜릿 / 에스프레소 / 우유 거품

초콜릿 음료를 마시다가 에스프레소랑 초콜릿을 섞으면 어찌되는거 궁금했는데, 마침 그 음료가 있었습니다.

위에 베네치아 핫초코와 비슷해 보이지만, 에스프레소가 들어가고, 섞어서 마시게 되니 맛은 다릅니다.

다른 것은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나중에 사진 더 찍으면 추가해놓을게요.

전체적으로 다른데서 흔히 먹는 초코와는 맛이 다릅니다. 진한 맛의 진짜 초콜릿/초콜릿 음료를 드시고 싶으신분에게는 강력추천합니다.

진열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개성있는 것들이라, 기회가 되면 음료 뿐만 아니라 초콜릿도 드셔보시면 좋을겁니다.

카페의 Facebook 링크 : http://www.facebook.com/pages/초콜릿-카페-쉘비/159457194148463?sk=wall

다음 로드뷰 : http://dmaps.kr/8gzh

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