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sMac

2007. 12. 2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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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sMac 2.0 :: http://www.suitable.com/tools/seismac.html


SeisMac은 MacBook이나 MacBook Pro에 있는 SMS(Sudden Motion Sensor)를 이용한 지진 기록계 입니다.
실제로 센서의 값을 실시간으로 가져와서 3방향에 대해서 그래프를 그려줍니다.
MacBook뿐만 아니라 iBook이나 PowerBook과도 호환이 된다고 하네요.
Wikipedia에 있는 SMS에 관한 자료를 보면
예전의 G4를 쓰던 랩탑에 쓰인 센서는 약 1g당 52단계의 (약 0.0192g단계로) 분해능이, 최근의 Intel의 제품을 쓰는 제품에는 1g당 250단계(0.004g단계)의 분해능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MacBook Pro 15"에는 Kionix KXM52-1050 three-axis accelerometer chip를 사용하였는데, +/- 2g(지구 중력 가속도)로 1.5KHz까지 측정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대단히 민감하다는 것을 할수있는데요. 가만히 두어도 변하는 값이 보일만큼 상당히 정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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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분해능을 높인 장면입니다. 500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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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가만히 두고 (팬도 1800rpm) 찍은 것 입니다. 센서가 문제 있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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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해서 찍은 것 입니다. 참고로 저렇게 연결된 것은 단지 우연입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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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이 크지 않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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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90km/H로 달릴 때 찍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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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완충하는 장치를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 KTX를 타면서 기록했던 부분입니다.

2007년 12월 22일
15:30 ~ 18:16 KTX 속에서

SeisMac
Sample Rate : 200Hz
Buffer Size : 3 Hours
Smooth Data : On

7.89Hz ~ 9.37Hz 사이의 Z축(상하) 진동이 자주 감지되었다.

KTX열차 자체의 충격 흡수장지의 스프링 상수와 열차의 무게 사이에 측정한 값 근처에 있는 어떤 값과 상관이 있을것으로 추측.
Posted by Parker Falcon

ICS 패치 이후

2007. 12. 22. 11:45

Microsoft에 Vista의 인터넷 공유 (ICS, Internet Connection Sharing) 문제에 대한 패치를 요청하여, Hot fix를 제공받았습니다.

테스트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약 8시간쯤 공유 기능을 가동하였는데,
 
아직까지는 Socket이 더이상 생기지 못하는 버그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테스트를 더이상 하지는 못하게 될 거 같군요 :)

나중에 다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