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X 10.4.10 -> Mac OSX 10.5.1로 바꾸고 난 다음 몇가지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3세대 맥북의 중간 모델을 사용하는(X3100이전 모델)

저에게 Leopard의 효과는 약간은 무겁습니다.

그래서 독은 웬만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왼쪽/오른쪽에 두고 사용합니다.



부팅이 많이 느려졌습니다..

정확하게 멀하면 타이거가 많이 빨랐고, 거기에 비해서

Leopard는 좀 덜 빠를 뿐이긴 하지만, 그 때문에 맥북을 끈 상태로 보관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뭐 덕분에 사용에는 큰 차이가 없긴하지만, 빠른 부팅이라는 장점이 많이 없어졌다는 점에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Spotlight를 좀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많이 사용할 일이 적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들어서 특히 Spotlight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 정말 검색하면 나옵니다.

안나오면 없는것이더군요.

좀 놀라울 정도로 신기한 indexing기능입니다.



QuickLook 이거 물건입니다.

처음에 Steve Jobs의 시연을 볼 때는 별로 쓸데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이전에 있던 [여러 이미지 슬라이드쇼로 보기] 의 기능을 확장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파일을 미리 볼 수 있고, 그러므로 그런 자료들을 바탕으로 슬라이트 쇼 형대로 한꺼번에 미리보기 사용 가능한 점

정말 놀라웠습니다.



Cover Flow는 자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만, 쓸만합니다.

사실 기능보다 효과가 큰 부분이라 생각해서 자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만,

필요한 PDF를 한눈에 찾아보고싶을때 괜찮은 기능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불만 없이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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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XML 기술을 이용한 사이트를 구현하는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었습니다.

XSL을 디자인 하면서,

PHP를 이용하여 XML을 출력하려고 하였습니다만,

역시나 인터넷 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한글 처리였습니다.

apache - php - mysql의 인코딩 문제인지,

XML-XSL등의 문제인지,

UTF-8로 했을 때는 한글도, 띄워쓰기도, 그리고 새 줄 <br />

도 잘 작동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EUC-KR 로 바꾸었을 때는 주소창에서 한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더군요.

결론을 내리지 못하였지만, UTF-8을 쓸 때 한글 사용이 좀 더 쉬웠으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겠군요..
Posted by Parker Falcon
몇 번이나 글을 써보려고 잉크를 채워 두었다가

잉크만 말려버린 만년필을

드디어 정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자체는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입니다만,

아무튼 오랜만에 쓰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나 시간이 부족할 때는 아무 생각없이 잠을 줄이는 것이 답인가봅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