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신형 iPad 출시와 함께 국내 LTE 지원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따로 언급이 없었고, 국내 통신사에서도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LTE 지원이 국내에서도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신형 iPad 의 제품 사양

아래 애플 홈페이지의 iPad 사양 부분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apple.com/ipad/specs/

현재 미국에서 출시되고 있는 신형 iPad 모델은 아래 그림과 같이 두 종류의 주파수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700 MHz / 2.1GHz )

cfile24.uf@117EA0374F598F0025DB39.png

2. 국내 통신사의 LTE 지원 현황

아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망 보고서를 참조합니다.

http://ettrends.etri.re.kr/PDFData/26-4_152-164.pdf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LTE 주파수 대역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800MHZ (SKT/LGU+), 900MHz / 1.8GHz (KT)

cfile10.uf@200F593C4F598F060A97B2.png

3. 결론

현재 출시된 스펙과 서비스망만으로는 국내에서 LTE 사용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iPad를 통해서 3G망 사용은 가능하므로 4G제품이 Wi-Fi 제품과 비교하여 여전히 의미있는 차이는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iPhone이나 iPad를 국내에 출시하더라도 딱히 제품의 주파수대역 지원을 변경하여 출시한적이 없다는것을 감안해보면 국내에서 이번에 출시된 신형 iPad를 통해 4G 통신을 직접 하는것은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역시나 4G통신 모뎀이나 기존의 3G/4G 폰을 테더링하면서 iPad Wi-Fi 모델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굳이 고해상도의 필요 없는 사용자라면 iPad2를, 고해상도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iPad 3 Wi-Fi 모델을 권합니다.

** 4. 업데이트 **

애플에서 공식적인 LTE 지원 관련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http://support.apple.com/kb/HT5205?viewlocale=en_US&locale=en_US

결과적으로는 현재는 캐나다와 미국에서만 공식적인 LTE 지원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2012년 3월 7일 (대한민국 시간으로 3월 8일 새벽 3시) 애플 미디어 행사 관련 소식입니다. 애플TV 신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cfile22.uf@1815EB434F57AD1F1BE253.jpg cfile29.uf@196C713A4F57AD1F1BC427.jpg 1080p까지 해상도 지원하고 새로운 UI에 iTunes Match와 Photo stream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iPad가 발표되었습니다. cfile2.uf@1757303F4F57AD1F19BD69.jpg cfile27.uf@196FD63C4F57AD201632DB.jpg 가장 많이 기대했던 Retina Display가 지원됩니다. 해상도는 무려 2048 *1536. 덕분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A5X칩 장착입니다. cfile24.uf@1571483C4F57AD2016C224.jpg 5Mpx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됩니다. cfile3.uf@1671663C4F57AD2017CDE6.jpg 덕분에 1080p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cfile25.uf@12795D334F57AD211784D0.tiff 영어/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신규) 지원 받아쓰기 기능이 지원됩니다. cfile26.uf@1538E8374F57AD211A809A.jpg 4G LTE 통신이 지원됩니다. 3G도 같이 지원되며 Personal hotspot도 지원되네요. cfile23.uf@187918454F57AD2215ECF7.jpg 베터리는 10시간, 4G 사용시 9시간 지원입니다. cfile23.uf@1635563E4F57AD22232551.jpg 9.4mm 에 1.5파운드 (약 680그램)으로 약간 무거워졌습니다. 가격은 $499로 동일. 패널 가격은 나오나요? cfile2.uf@16757E414F57B45C1A399E.jpg 출시일은 3월 16일 부터 입니다. 대한민국은 1차, 2차 출시국에 모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공식 이름은 iPad 3가 아니라 3세대 iPad가 될것같습니다. 마치 맥북 처럼 이름을 그냥 유지할것으로 보이네요. Namco의 게임과, Autodesk의 Sketchbook, Epic Games의 Infinite Blade : Dungeon을 시연했습니다. cfile3.uf@136C8E3A4F57B45D23AB4E.jpg iWork 앱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cfile30.uf@1775CD394F57B45D2888B0.jpg cfile1.uf@18076A3B4F57B45E1E4701.jpg iLife류의 Garage Band / iMovie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cfile7.uf@1755413F4F57B45E202871.tiff cfile1.uf@126C963A4F57B45F242361.jpg iPhoto도 추가되었습니다. 기본 사진앱 외에 추가적인 편집 관리 기능이 지원됩니다. 가격은 $4.99
Posted by Parker Falcon

A5칩을 사용해서 iOS 5에서 탈옥이 불가능했던 iPhone 4S / iPad 2의 완탈이 공개되었습니다.

Chronic Dev Team 에서 greenp0ison Absinthe 를 발표했습니다.

http://greenpois0n.com/?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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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아직은 맥용 버전만 출시된 상태입니다.

현재 지원 기기는 iOS 5.0 / 5.0.1의 iPhone 4S / iOS 5.0.1의 iPad 2 입니다. 업데이트 미리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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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mac에서 2012년 1월 19일 행사에서 추가로 발표된 앱을 통해 분석한 결과 iPad 3 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가능성이 또 발견되었습니다.

iTunes U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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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s 2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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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내부에 포함된 이미지에 iPad용 2배 해상도 이미지가 있는것으로 보아, 다음번 출시 예정인 iPad 3에는 고해상도 화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도 iPad 출시 후 iBooks 앱에서 bookmark ribbon 파일은 2배 해상도로 잠깐 나왔다가 다시 사라졌습니다. 또한 5.0 sdk에서도 고해상도 파일이 잠시 등장하였지만 결국은 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시 등장한 두 배 해상도의 레티나 이미지나 오늘 발표 된 교과서 관련 사업들로 보아 고해상도의 제품 출시는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http://9to5mac.com/2012/01/19/more-ipad-retina-images-found-in-ibooks-2-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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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s에 손쉽게 상호작용이 가능한 고품질의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iBooks Publisher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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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은 .iBooks, .pdf 파일 등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ePub는 아직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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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s 2 출시

2012. 1. 20. 00:06

애플에서 교과서 사업에 진출하면서, 교과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Books 2 를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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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과서들은 무료 또는 $14.99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중이며 용량이 약 1기가 바이트 정도의 대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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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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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 5.1 베타3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몇 가지 변경 사항이 나타난 링크입니다.

http://9to5mac.com/2012/01/09/apple-posts-ios-5-1-beta-3/?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9To5Mac-MacAllDay+%289+to+5+Mac+-+Apple+Intelligence%29

배포 문서에도 특별한 신기능에 대한 언급 없이 몇몇 API 추가와 기능 안정화쪽에 맞추어져있습니다.

아마 Siri쪽에 다국어 기능이 일부 포함되기 시작할것으로 보이는데요.

http://jhinder.wordpress.com/2012/01/09/japanese-siri-strings-in-ios-5-1-beta/

위 블로그에 따르면 iOS 5.1 베타3의 델타(업데이트) 파일을 확인해보니 Siri 관련 언어에 ja.lproj (일본어 언어 패키지)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전에 언급한 것 처럼 ( http://blog.bandoche.com/544 ) 2012년에 시리에 다국어 (한국어를 포함한 5개 언어) 를 추가 지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기능이 5.1에서 정식 추가될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습니다.

추가로

- 베터리가 더욱 안정화 되었다는 게시물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463845 )

- 커버플로우가 버벅거리던 버그가 해결된것으로 보인다는 게시물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463794 )

- 한글 키보드 오타 (영역이 달라진 문제)가 해결된것으로 보인다는 게시물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463817 )

등이 있어 기능적인 완성도는 기대해볼만합니다.

참고로 iOS 5.1 베타3 역시 개발자를 위한 버전이지 일반 사용자를 위한 버전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개발자 등록을 한 사용자라면 애플 개발자 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곳에서 파일을 구하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imzdl.com/

-- 내용 추가 --

베타3의 유효 기간은

2012년 3월 14일 오후 8시(EST) 라고 합니다. 아마 한국 시간(GMT+9)으로는 15일 오전 10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에 다음 베타나 정식버전이 나올겁니다.

https://twitter.com/ih8sn0w/status/156472857570971650

Posted by Parker Falcon

애플이 오늘 iOS 5.1 베타2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BGR에서는 베타2에서 바뀐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http://www.bgr.com/2011/12/12/apple-ios-5-1-beta-2-now-available-for-developers-heres-the-change-log/

개발자 측면에서는 몇 가지 API가 변경된것이 눈에 띄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change log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눈에 띄는 차이 중 하나는, Photo Stream의 개별 삭제 기능입니다. iOS 5.1 이상에서는 Photo Steam의 사진을 개별적으로 삭제가 가능해보입니다.

그리고 개발자 도구 Xcode가 기존에 ‘설치 파일(Install Xcode)’을 다운받는 방법에서, Xcode 자체를 다운받는 방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른 추가 기능 (File Merge등등)은 메뉴에서 Open Developer Tool을 통해 실행 가능합니다.

또한 AppleSD고딕Neo 또한 그대로 지원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iOS 5.1 베타2 역시 개발자를 위한 버전이지 일반 사용자를 위한 버전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개발자 등록을 한 사용자라면 애플 개발자 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곳에서 파일을 구하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imzdl.com/

Posted by Parker Falcon

역시나 걸어다니는 것의 묘미 중 하나는 바뀐 풍경을 보는 것 입니다. 매 번 같은 길만 다니면서, 같은 풍경을 보는것도 갑갑한 일이거든요.

이번에 발견한 카페 역시, 종종 다니는 길목에서 새롭게 변신한 카페입니다.

이름은 카페 쉘비라고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종종 업데이트되니 참고만 하세요.

초콜릿 전문 카페라서 초콜릿 음료 마신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핫초코 입니다.

그냥 어디 어디서 초코 믹스랑 대충 섞어서 만든 핫초코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진하고 고소합니다. 사진만 보고있어도 침이 나오네요.

2. 그린티핫초코 입니다.

혹여나 녹차 음료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이것은 한 번 시도해볼만합니다.

잠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원래는 녹차 음료(다른 음식에 녹차를 섞은 것)를 싫어합니다.

특히 녹차 라떼는 먹지 않습니다. 녹차맛 아이스크림도 제가 돈 주고 사먹지는 않구요. 별다방에서 파는 그린티 프라프치노도 두 번 시도했다가 두 번 다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맛이 괜찮아요.

보통 녹차 음료를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공감을 하실텐데요. 으.. 말로 표현 하기는 힘든데 녹차 음료에 들어있는 묘한 비린 기분의 느끼한 맛이 있어서 먹기 힘든것,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이건 느끼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녹차 음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이한점이 하나 있는데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것 일까요?

바로 수저에 달콤한 초콜릿이 달려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우유에 초콜릿이 천천히 녹아 나오는 맛을 여유를 가지고 느끼시면 좋을거에요.

자넨_맛없게_찍는_능력이_있어.jpg

3. 베네치아 핫초코

다크 초콜릿 / 벨벳 거품 (부드러운 우유 거품)

또한 신기했던 음료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 다크 초코에 우유가 섞였다고 해서 nest791의 핫초코 (어쩌면 초코스프)를 떠올렸지만, 다른 음료였습니다.

초콜릿과 거품을 막 섞기도, 그렇다고 둘이 따로 먹기도 애매합니다. 적당히 잘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4. 에스프레소 핫초코

초콜릿 / 에스프레소 / 우유 거품

초콜릿 음료를 마시다가 에스프레소랑 초콜릿을 섞으면 어찌되는거 궁금했는데, 마침 그 음료가 있었습니다.

위에 베네치아 핫초코와 비슷해 보이지만, 에스프레소가 들어가고, 섞어서 마시게 되니 맛은 다릅니다.

다른 것은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나중에 사진 더 찍으면 추가해놓을게요.

전체적으로 다른데서 흔히 먹는 초코와는 맛이 다릅니다. 진한 맛의 진짜 초콜릿/초콜릿 음료를 드시고 싶으신분에게는 강력추천합니다.

진열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개성있는 것들이라, 기회가 되면 음료 뿐만 아니라 초콜릿도 드셔보시면 좋을겁니다.

카페의 Facebook 링크 : http://www.facebook.com/pages/초콜릿-카페-쉘비/159457194148463?sk=wall

다음 로드뷰 : http://dmaps.kr/8gzh

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