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er Falcon :: Grooving on the paper

- 한 줄 요약: 겉 다리가 많지만 배우들이 엄청 재미있게 해서 잘 본 연극이다. 연극 본 당시는 무대 오픈하는 사람 말하는게 많이 실망스러웠는데, 본 영극은 재미있어서 추천.

추가 내용은 나중에 더 넣어야지.

사실 스페인에서는 처음 USIM을 구매했던 터라 제대로 정보를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을 했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통신사는 YOIGO 입니다.

http://yoigo.com

2012년 당시 스페인 순례자의 길을 가는 초기에 팜플로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개통에 총 20€ 가 든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권을 통한 신분 확인 과정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번호가 있었다면 15€에 심을 구매할 수 있고, 지금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분들 처럼 새로 개통하는 경우는 20€ 입니다.

대신 충전금액이 20€ 가 들어있습니다.

심카드는 당시에는 미니 크기만 있어 마이크로 커터로 잘라주었습니다.

현재는 미니 마이크로 나노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금제]

제가 신청한 요금제는 BONO 8 INTERNET 요금제입니다.

20€가 들어오면, 9,44€/월 (세금이 포함되어) 나가게 됩니다.

(많은 유럽 국가에서 대한민구과는 숫자 표기에서 .(마침표)와 ,(쉼표)가 반대입니다. 즉 일만오천점 이사 를 15.000,24 와 같이 표기합니다.)

이 정도면 약 두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함정이 있었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생각하는 방법은 개통일로 부터 다음달 개통일 전일 까지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개통한 2012. 04. 18에 개통하였으면 대충 05. 17까지)

하지만 제가 경험한 요금제는 무조간 월이 넘어가면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30일 단위라고 하는 글도 있어 개통할 때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credit을 이용하여 스페인 내 현지 통화도 가능하니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같은 요금제가 현재는 없어졌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비슷한 요금으로 LA DEL UNO 라는 것도 있습니다.

http://www.yoigo.com/tarifas/tarifas-de-tarjeta/la-del-uno/

월 7,26€ 으로 600M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LTE망은 1.8GHz 를 기본으로 하고 Vodafone과 Orange는 2.6GHz도 같이 운영중이라고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KT,SK 망과 같은 1.8GHz이므로 해당 망 사용자는 문제 없습니다. 다만 2.6GHz는 LG U+에서 사용중인데, 사용중인 단말기가 2.6GHz대역폭을 지원하는지 확인해보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LGU+의 2G/3G망과는 주파수가 달라 웬만하면 LG U+폰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커버리지]

대도시 돌아다니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한 movistar에게 망을 임대하여 쓰므로 YOIGO 신호가 없어도 movistar를 통해 통신은 가능합니다. 대신 속도는 많이 떨어집니다. 또한 자체 망이나 mo

LTE는 써보지 못하였고 3G / Edge / GPRS 를 써보았습니다. Edge까지는 기다리면 구글 지도 볼 수 있을 정도였는데, GPRS는 그냥 뭐 답이 없습니다. 비행기 모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도시를 벗어나면 movistar를 잡거나, 아니면 그냥 No service 입니다. 의외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셀룰러 신호 안잡히는 곳 많습니다.

참고로 스페인에서의 커버리지는 vodafone ES > movistar > YOIGO > Orange 입니다. 웬만하면 vodafone이나 movistar를 이용하세요.

한 번 숙소에서 만났던 분은 넷북을 들고 다니며 vodafone 개통하여 자신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렸습니다. 요금도 YOIGO와 많은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즉 대도시 위주로 다니면 YOIGO까지 상관없지만, 산티아고 순례길 가시는 분은 웬만하면 좋은 통신사 쓰세요.

SIM이란?

GSM 단말기 (우리나라는 3G 이후부터 CDMA에서 GSM으로 넘어왔습니다.) 에서 사용하는 작은 카드입니다. 쉽게 말하면 통신사와 연결된된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카드를 빼버리면 통신사와 연결은 종료됩니다. (물론 긴급 통화는 가능합니다.)

크기

- 그냥 SIM은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위 사진 전체 크기입니다. 하지만 실제 핸드폰에서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 Mini SIM은 아이폰 3Gs에서 사용하던 크기입니다.

- Micro SIM은 아이폰4에서 사용하던 조금 더 작은 크기 입니다. 위 사진의 작은 부분입니다.

- Nano SIM은 아이폰5에서 사용하던 더 작은 크기 입니다. 크기에 대한 설명은 아래 위키백과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ko.wikipedia.org/wiki/SIM_카드

USIM이란?

그냥 3G 이상 망에서 사용하는 SIM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손에 들어올 카드는 다 USIM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죠?

이런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해외 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USIM을 사서 여러분 핸드폰에 넣습니다. 이 순간 부터는 KT나 SKT나 LG U+과는 완전히 바이바이입니다. 통신사와는 단말기 할부금만 남아있지, 전화 문자 데이터 요금은 저 순간 한국의 기업과는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즉 해외 여행에서 테이터 폭탄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한국 통신사의 SIM을 빼는 것 입니다. 물론 그러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생깁니다.

미리 알아둘 점?

- 컨트리락: 최근 기기들은 (2010년 이후 대한민국 출시 출시) 해외USIM에 대한 거부 (= 컨트리락)을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일부 단말기는 신청 해야 풀리는 경우가 있으니, 확실하게 하려면 해당 통신사에 문의해보세요.

- 통신 방식: 유럽 여행 가실때는 LGU+ 3G망 폰은 거의 못쓰실겁니다. 유럽에서는 CDMA지원이 매우 적기때문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다른 통신망용 공기기를 구매해보세요.

- 주파수 대역: 3G 정도에서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LTE를 사용하시게 되면 대역폭(band)가 워낙 다양하여 조금 공부해 보셔야됩니다. 즉 해당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대역이 핸드폰(단말기)에서 지원하는 대역인지 확인해보세요.

SIM카드에 대해서 더 알아둘 내용?

- 비밀번호: SIM 카드에는 PIN이랑 PUK라는 비밀번호가 있습니다. 보통 PIN은 변경 가능한 4~8자리, PUK는 변경 안되는 10자리 번호입니다. 국내에서는 PIN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해외에서 SIM 카드를 구매하면 처음에 PIN번호를 입력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SIM카드 또는 구매한 영수증이나 책자에 적힌 PIN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단말기를 껐다가 켜면 또 입력해야됩니다. 귀찮으면 설정에서 없에실 수 있습니다.

- APN: 데이터 통신을 위해 필요한 서버 정보입니다. 개통에 문제가 없었는데도 전화/문자는 되는데 데이터가 안되는 경우 확인해봐야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자동으로 설정이 되지만, 핸드폰에 해당 통신망의 정보가 없는 경우 수동으로 입력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APN 주소 / ID / PW 를 입력합니다. 통신사 마다 다르므로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핸드폰에 KT 망 정보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없다면 아래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해야됩니다.

- APN : alwayson.ktfwing.com (alwayson-r6.ktfwing.com : 안드로이드 / lte.ktfwing.com : LTE)

- MMSC : http://mmsc.ktfwing.com:9082

- MCC : 450

- MNC : 08

- 유효기간: 국내에서는 늘 꽂고 사용하고 있어 큰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SIM카드들은 통신사에서 정한 유효 기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80일 / 1년 중 하나입니다. 기준도 충전 금액이 다 하고 부터인지, 마지막 통신 이후인지 등등 다양합니다. 또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SIM카드 만료 전에 통신사에서 먼저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통신사를 다시 방문하면 살릴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심카드가 됩니다.

- 요금: 보통 SIM카드 구입 비용 / 이후 충전 비용이 따로 있습니다. 종종 SIM카드를 돈 주고 사면 일정 정도의 충전금액(credit)을 같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SIM카드만 사면 전화를 받을 수 만 있는 번호가 생겼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들어가며]

2012년 유럽여행에서 선불 USIM 카드를 나라별로 사모았습니다. 나름 여행 기념품도 되었고, 여행에 든든한 동반자도 되었습니다.

요즘도 관심 있으 분들 많으신 것 같아 정리했습니다.

- 국가: 통신사명 / 요금제

- 스페인: yoigo (자체망 + movistar 임대) / Internet para llevar - bono 8 internet(한달 500메가 요금제 / ?? 5주 있었던 것 치고 저렴)

- 영국: 3 / All-in-One-15 (한달 무제한 / 15파운드 )

- 프랑스: orange(오랑쥬) / semaine internet max (이건지 다른건지 헷갈리는데.. 암튼 7일 무제한 / 7유로)

- 독일: O2 / Internet pack (한달 무제한, 25유로/달)

- 스위스: sunrise / CHF 7.50 에 250메가 데이터 팩 같은거

- 오스트리아: A1 / 아마 B.free Internet 3G/30일

- 이태리: TIM (Telecom Italia Mobile) / Internet Start 로 기억 (개통 5, 10유로/달 에 2G)

- 홍콩: SmarTone (VodaFone) / 뭔가 데이터 요금 기억이 안남

신촌 연세대학교 남문 (정문 서쪽) 인근에 있는 가마마루이 입니다.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져 많이 비싸지도 않고, 면도 괜찮고 국물도 좋습니다.

향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사용자들에게 아주 추천입니다.

친구들 놀러왔을 때, 여러명과 놀러 갔을 때 등에도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8자 케이블만 220V 돼지코로 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민하신다면 구입하실 일 있으면 꼭 구매하세요. 추천합니다.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조금 매콤합니다.

파니니랑 샌드위치류를 위주로 판매하는 체인점입니다.

치즈 들어간 파니니류 맛있어요. 간단히 느끼한거 먹고싶을 때 추천합니다.

식전 빵

순서는 기억이 안나지만 하나는 에이컷 트리플 셀러드, 나머지는 시저 셀러드. 아마 밑에 것이 시저 셀러드 같은데 약간 쌉싸름한 맛.

스테이크 사진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파스타는 먹을만 하나 남자에겐 양이 좀 적어요.

트리플 스테이크 (소 돼지 닭)은 비추. 소 질기고 돼지 어정쩡 하고 차라리 닭만 먹을만한 요리입니다.

에이컷 싱글만 해도 허기는 찹니다. 오히려 더블은 좀 배부를거에요.

프라임 뉴욕스트립도 생각보다 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