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걸어다니는 것의 묘미 중 하나는 바뀐 풍경을 보는 것 입니다. 매 번 같은 길만 다니면서, 같은 풍경을 보는것도 갑갑한 일이거든요.

이번에 발견한 카페 역시, 종종 다니는 길목에서 새롭게 변신한 카페입니다.

이름은 카페 쉘비라고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종종 업데이트되니 참고만 하세요.

초콜릿 전문 카페라서 초콜릿 음료 마신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핫초코 입니다.

그냥 어디 어디서 초코 믹스랑 대충 섞어서 만든 핫초코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진하고 고소합니다. 사진만 보고있어도 침이 나오네요.

2. 그린티핫초코 입니다.

혹여나 녹차 음료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이것은 한 번 시도해볼만합니다.

잠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원래는 녹차 음료(다른 음식에 녹차를 섞은 것)를 싫어합니다.

특히 녹차 라떼는 먹지 않습니다. 녹차맛 아이스크림도 제가 돈 주고 사먹지는 않구요. 별다방에서 파는 그린티 프라프치노도 두 번 시도했다가 두 번 다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맛이 괜찮아요.

보통 녹차 음료를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공감을 하실텐데요. 으.. 말로 표현 하기는 힘든데 녹차 음료에 들어있는 묘한 비린 기분의 느끼한 맛이 있어서 먹기 힘든것,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이건 느끼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녹차 음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이한점이 하나 있는데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것 일까요?

바로 수저에 달콤한 초콜릿이 달려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우유에 초콜릿이 천천히 녹아 나오는 맛을 여유를 가지고 느끼시면 좋을거에요.

자넨_맛없게_찍는_능력이_있어.jpg

3. 베네치아 핫초코

다크 초콜릿 / 벨벳 거품 (부드러운 우유 거품)

또한 신기했던 음료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 다크 초코에 우유가 섞였다고 해서 nest791의 핫초코 (어쩌면 초코스프)를 떠올렸지만, 다른 음료였습니다.

초콜릿과 거품을 막 섞기도, 그렇다고 둘이 따로 먹기도 애매합니다. 적당히 잘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4. 에스프레소 핫초코

초콜릿 / 에스프레소 / 우유 거품

초콜릿 음료를 마시다가 에스프레소랑 초콜릿을 섞으면 어찌되는거 궁금했는데, 마침 그 음료가 있었습니다.

위에 베네치아 핫초코와 비슷해 보이지만, 에스프레소가 들어가고, 섞어서 마시게 되니 맛은 다릅니다.

다른 것은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나중에 사진 더 찍으면 추가해놓을게요.

전체적으로 다른데서 흔히 먹는 초코와는 맛이 다릅니다. 진한 맛의 진짜 초콜릿/초콜릿 음료를 드시고 싶으신분에게는 강력추천합니다.

진열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개성있는 것들이라, 기회가 되면 음료 뿐만 아니라 초콜릿도 드셔보시면 좋을겁니다.

카페의 Facebook 링크 : http://www.facebook.com/pages/초콜릿-카페-쉘비/159457194148463?sk=wall

다음 로드뷰 : http://dmaps.kr/8g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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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 카페 쉘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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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에는 맛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가지 않던 곳에 새로 생겨있는 카페를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이 가게도 발견해서 몇 번 가봐야지 하다가 얼마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올해 초에 새로 생긴 컵케익 카페입니다. 자주 가는 카페가 아니라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지는 못하지만, 방문해서 컵케익 먹고 온 느낌을 간단하게 써봅니다.

맛있는 컵케익이 여러개 있습니다. 보통 컵케익 카페 처럼 세트 메뉴도 있는데요. 아메리카노 + 컵케익 1개 = 6,000원 세트입니다.

초코바닐라 컵케익을 먹었습니다. 달달한것을 좋아해서인지 맛있게 먹을만했습니다. 아주 약간 느끼하게 달달했지만, 그래도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제가 들을것이 맞다면, 대전에 로스터리 카페 ‘곰 에스프레소’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웬만한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보다도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NUOVA SIMONELLI APPIA 으로 보입니다. ( http://nuovasimonelliusa.com/appia.html )

노트북을 펴놓고 쉬려고 간 것은 아니라, 전원을 연결 할 곳이 많은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바로 보이는것은 없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려는 분은 미리 한번 확인해보셔야될겁니다. 무선 인터넷은 NESPOT만 지원하고, 특별한 가입 없이 사용 가능한 인터넷은 없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면 됩니다.


 

 


달콤속에퐁당
주소 대전 서구 둔산2동 977 갤러리빌 105호
설명 달콤한 컵케익과 향긋한 커피가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상세보기
  

추가 >

홈페이지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shk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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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2동 977 갤러리빌 105호 | 달콤속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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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 뒷자도 모른다
가게 기둥에 입춘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영하다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이 죄
가는 날이 장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 한다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댄다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
가재는 게 편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
가지 나무에 목을 맨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갈수록 태산
감기 고뿔도 남은 안 준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갓 쓰고 망신
강물도 쓰면 준다
강아지 똥은 똥이 아닌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아라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개 목에 방울
개 팔자가 상팔자
개가 똥을 마다할까
개가 웃을 일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개도 먹을 때는 안 건드린다
개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를 친다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개발에편자
개밥에도토리
개뼈다귀 은 올린다
개에게 호패 채운다
개천에서 용 났다
개하고 똥 다투랴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거미줄에 목을 맨다
거적문에 돌쩌귀
거지끼리 자루 찢는다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밥을 먹는다
걱정도 팔자
걱정이 많으면 빨리 늙는다
걱정이 반찬이면 상다리가 부러진다
걱정일랑 잡아매라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걸음아 날 살려라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겉이 검기로 속도 검을까
게 새끼는 나면서 집는다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경치고 포도청 간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곗술에 낯 내기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름이 살 되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생을 사서 한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고양이 앞에 고기 반찬
고양이가 쥐 생각한다
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
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다
고욤이 감보다 달다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고운 자식 매로 키운다
곡식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곡식과 사람은 가꾸기에 달렸다
곡식은 될수록 준다
곤장을 메고 매 맞으러 간다
곧은 나무가 쉬 꺽인다
곱슬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아라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
광에서 인심 난다
구관이 명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군불에 밥 짓기
굳은 땅에 물이 괸다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굴러 온 호박
굶어 죽기는 정승 하기보다 어렵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굿 보고 떡 먹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궁하면 통한다
권에 못 이겨 방립 쓴다
귀가 보배
귀머거리 귀 있으나 마나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귀신도 빌면 듣는다
귀신이 곡할 노릇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다 말뚝을 박았나
그 나물에 그 밥
그 아비에 그 아들
그러면 그렇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의 떡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긁어 부스럼
금강산도 식후경
금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급할수록 돌아 가라
급히 더운 방이 쉬 식는다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기지도 못하면서 뛰려 한다
긴 병에 효자 없다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
길을 두고 뫼로 갈까
길을 막고 물어봐라
김칫국부터 마신다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까마귀가 아저씨 하겠다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깨어진 그릇 이 맞추기
꼬리가 길면 밟힌다
꼴 보고 이름 짓고 체수 맞춰 옷 마른다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꿀 먹은 벙어리
꿈보다 해몽이 좋다
꿩 구워 먹은 소식
꿩 대신 닭
꿩 먹고 알 먹는다
끈 떨어진 뒤웅박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본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든다
나무에 올라 고기를 찾는다
나무칼로 귀를 베어도 모르겠다
나쁜 소문은 빨리 퍼진다
나이 이길 장사 없다
나이는 못 속인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나중에는 삼수갑산을 갈지라도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낙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날 샌 올빼미 신세
날개 부러진 매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의 다리 긁는다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남의 발에 감발한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내 말이 그 말
내 밑 들어 남 보이기
내 밥 먹은 개가 발뒤축을 문다
내 배 부르면 남 배고픈 줄 모른다
내 손에 장을 지져라
내 절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내 코가 석 자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냉수 먹고 이 쑤시기
너 나 할 것 없이
너는 너고 나는 나
노루가 제 방귀에 놀란다
녹비에 가로왈
농담 끝에 살인 난다
농사꾼이 굶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놓친 고기가 더 크다
누울 자리를 봐 가며 발 뻗어라
누워서 떡 먹기
누워서 침 뱉기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누이 좋고 매부 좋다
눈 가리고 아웅
눈 감으면 코 베어 갈 세상
눈 뜨고 도둑맞는다
눈 뜬 장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눈이 보배
눈이 시리게
눈이 시리도록
눈이 시퍼렇게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먹는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늙으면 아이 된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다 된 죽에 코 풀기
다른 게 아니라
다름이 아니라
다리야 날 살려라
다시 말하면
닫는 말에도 채를 친다
달걀로 바위 치기
달걀로 치면 노른자
달도 차면 기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달밤에 체조한다
달이 가시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닭의 새끼 봉이 되랴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대문 밖이 저승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도깨비를 사귀었나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
도둑놈 개에게 물린 셈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도둑에게 열쇠 준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도둑이 매를 든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도마에 오른 고기
도토리 키 재기
독 안에 든 쥐
독을 보아 쥐를 못 친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돈이 돈을 번다
돈이 제갈량
돈이면 나는 새도 떨어진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돌절구도 밑 빠질 날이 있다
동냥은 못 줘도 쪽박은 깨지 마라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동무 따라 강남 간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동이 트다
동쪽에서 빰 맞고 서쪽에서 화풀이한다
돼지에 진주 목걸이
되도록이면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두 눈 딱 감고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두고 보자
두말하면 잔소리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둘러치나 메어치나 매일반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뒤로 호박씨 깐다
뒤에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드는 줄은 몰라도 나는 줄은 안다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듣자 듣자 하니
듣자 하니
등겨 먹던 개가 말경에는 쌀을 먹는다
등이 따스우면 배부르다
등잔 밑이 어둡다
등치고 간 내먹는다
딸 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팬다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딸자식은 도둑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땅 짚고 헤엄치기
땅에서 솟았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을 칠 노릇
땅이 꺼지게
땅이 꺼지도록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떡 주고 뺨 맞는다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떡가루 두고 떡 못할까
떼어 놓은 당상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똥 싸고 매화타령 한다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똥구멍이 째지게
똥구멍이 째지도록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똥줄이 나게
똥줄이 나도록
똥줄이 빠지게
똥줄이 빠지도록
똥차가 밀리다
뚜껑을 여니
뚜껑을 열고 보니
뚜껑을 열어 보니
뚝배기 깨지는 소리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뛰어 봐야 벼룩
뜨물 먹고 주정한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마른하늘에 벼락 맞는다
마음 없는 염불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말 한마디가 대포알 만 개도 당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도 마라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말은 적을수록 좋다
말은 청산유수
말은 할 탓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
말이 나서 하는 말인데
말이 나서 하는 얘긴데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말이 났으니 말이지
말이 났으니 말인데
말이 났으니 하는 말인데
말이 났으니 하는 얘긴데
말이 났으니까 말이지
말이 났으니까 말인데
말이 났으니까 하는 말인데
말이 났으니까 하는 얘긴데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이 말을 만든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좋아
말이 좋아서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매 끝에 정 든다
매 위에 장사 있나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맨발 벗고
맺은 놈이 풀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먹는 놈이 똥을 눈다
먹다 남은 죽은 오래 못 간다
먹다 죽은 귀신은 혈색도 좋다
먹다가 굶어 죽겠다
먹어야 체면
먹은 죄는 없다
먹을수록 냠냠한다
먹자는 귀신은 먹여야 한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
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명색이 좋아
명색이 좋아서
모기 보고 칼 빼기
모기도 낯짝이 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목 놓아
목구멍이 포도청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목에 칼을 들이대도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목을 놓고
목을 놓아
목이 터져라
목이 터지게
목이 터지도록
못 되면 조상 탓 잘 되면 제 탓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무소식이 희소식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문서 없는 상전
문서 없는 종
문자 그대로
물 밖에 난 고기
물 찬 제비
물건을 모르거든 금 보고 사라
물도 씻어 먹을 사람
물어도 준치 썩어도 생치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움켜쥔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물에 빠진 생쥐
물에 빠질 신수면 접시물에도 빠져 죽는다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안 모인다
뭐니 뭐니 해도
미꾸라지 용 됐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
미끄러진 김에 쉬어간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고 우는 놈 한 번 더 때린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미운 아이 먼저 품어라
미운 일곱 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밑도 끝도 없이
밑져야 본전
바꿔 말하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바늘 잃고 도끼 낚는다
바늘 허리에 실 매어 쓰랴
바늘구멍으로 코끼리를 몰라 한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
바람 앞의 등불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박 터지게
박 터지도록
박쥐의 두 마음
발 빠르게
발 뻗을 자리를 보고 누워라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발가락의 티눈만큼도 안 여긴다
발보다 발가락이 더 크다
밤 자고 나서 문안하기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밤새도록 울다가 누가 죽었느냐고 한다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밭 팔아 논 살 때는 이밥 먹자는 뜻
배 먹고 이 닦기
배가 남산만 하다
배고픈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배고픈 데 장사 없다
배고픈 호랑이가 원님을 알아보나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배지 않은 아이를 낳으라 한다
백날이 가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한다
번갯불에 담뱃불 붙인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범 모르는 하룻강아지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스승
범도 제 말 하면 온다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을 잡는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벗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병 주고 약 준다
병신 육갑하고 있네
병신 육갑하고 자빠졌네
병신 육갑하네
보기 싫은 반찬이 끼마다 오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보아 하니
보자 보자 하니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
볶은 콩도 골라 먹는다
볶은 콩에 싹이 날까
본 놈이 도둑질한다
본때 있게
본때 있도록
봇짐 내어 주며 앉아라 한다
봉사 안경 쓰나 마나
봉사가 개천을 나무란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부모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부모가 반팔자
부부싸움은 개도 안 말린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
부잣집 가운데 자식
부잣집 맏며느릿감
부지깽이가 곤두선다
부처님 손바닥 안
부처님한테 설법
불 난 데 부채질
불 난 데서 불이야 한다
불 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비 맞은 김에 머리 감는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비위가 노래기 회 쳐 먹겠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빈대도 낯짝이 있다
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빗밑이 무겁다
빚 주고 뺨 맞기
빛 좋은 개살구
뼈 빠지게
뼈 빠지도록
뼈 아프게
뼈 아픈
뼈가 깎이게
뼈가 깎이는
뼈가 깎이도록
뼈가 빠지게
뼈가 빠지도록
뼈골 빠지게
뼈골 빠지도록
뼈골이 빠지게
뼈골이 빠지도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사내 나이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사당치레하다가 신주개 물려보낸다
사돈 남 나무란다
사돈 남의 말 한다
사돈도 이러할 사돈 저러할 사돈이 있다
사돈의 팔촌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밤 놓아라 한다
사또 덕분에 나팔 분다
사또 덕분에 비장나리 호강한다
사또 떠난 뒤에 나발 분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사람의 자식은 서울로 보내고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보내라
사랑은 내리사랑
사모에 갓끈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는 백년손이요 며느리는 종신식구
사위도 반자식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대장 노릇한다
사정이 많으면 동네 시아비가 아홉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할 놈이 없다
사흘 굶은 범이 원님을 안다더냐
사흘 책을 안 읽으면 머리에 곰팡이가 슨다
사흘길에 하루쯤 가고 열흘씩 눕는다
사흘이 멀다 하고
삭은 바자 구멍에 노랑 개 주둥이
산 개 가죽은 정승보다 낫다
산 개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산 너머 산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산 속에 있는 열 놈의 도둑은 잡아도 제 마음 속에 있는 한 놈의 도둑은 못 잡는다
산 입에 거미줄 치랴
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
산 호랑이 눈썹
산 호랑이 눈썹 찾는다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것이 없다
산돼지를 잡으려다가 집돼지까지 잃는다
산보다 골이 더 크다
산소 등에 꽃이 피었다
산에 가서 범을 피하랴
산에 가야 범을 잡는다
산에 가야 범을 잡지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산이 높으면 그늘도 멀다
산이 우니 돌이 운다
살림에는 눈이 보배
살아 생이별은 생초목에도 불 붙는다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다시 못 줍는다
삶은 무에 이도 안 들어갈 소리 한다
삼 년 구병에 불효 난다
삼십 과부는 혼자 살아도 사십 과부는 혼자 못 산다
삼정승 사귀지 말고 내 한 몸 조심하여라
삼천갑자 동방삭이도 제 죽을 날 몰랐다
삿갓에 쇄자질
상감님 망건 사러 가는 돈이라도 써야만 하겠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상다리가 휘어지게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상두꾼은 연포국에 반한다
상두술에 벗 사귄다
상시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상전은 미고 살아도 종은 미고 못 산다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축이 희다
상좌가 많으면 가마를 깨뜨린다
상주 보고 제삿날 다툰다
상추쌈에 고추장이 빠질까
상판대기가 꽹과리 같다
새 바지에 똥 싼다
새 발의 피
새 잡아 잔치할 것을 닭 잡아 잔치한다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새끼 많이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새도 날려면 움츠린다
새도 앉는 곳마다 깃털이 든다
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든다
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떨어진다
새벽 봉창 두들긴다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
새벽달 보려고 으스름달 안 보랴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새앙쥐 볼가심할 것도 없다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새우로 잉어를 낚는다
샛바리 짚바리 나무란다
생마 갈기 외로 길지 바로 길지
생선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생원님은 종만 업신여긴다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서울서 매 맞고 송도 가서 주먹질한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서부터 긴다
서투른 도둑이 첫날밤에 들킨다
서투른 목수가 대패 탓만 한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쁘다고 한다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탓한다
서투른 숙수가 피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서투른 풍수장이 집안만 망쳐 놓는다
석 자 베를 짜도 벌리기는 일반
선가 없는 놈이 배에 먼저 오른다
선떡 가지고 친정 간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선생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선손질 후방망이
선왕재 하고 지벌 입는다
섣달이 둘이라도 시원찮다
설 때 속 썩인 아이는 낳을 때도 속 썩인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설에는 옷을 입고 한가위에는 먹을 것을 얻어 먹는다
성급한 놈이 술값 먼저 낸다
성나 바위 차기
성복 후 약방문
성인도 시속을 따른다
성인도 하루에 죽을 말을 세 번 한다
세 사람만 우겨 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세 살 먹은 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
세 살 먹은 아이도 제 손엣 것 안 내놓는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세 좋아 인심 얻으라
세 코 짚신도 제 날이 좋다
세상 모르게
세상 모르고
세상이 바뀌었기로소니
세상이 바뀌었다 해도
세우 찧는 방아도 손 들어갈 틈이 있다
세월이 약
세월이 좀먹냐
소 꼬리보다 닭 벼슬이 되어라
소 닭 보듯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소가 크면 왕 노릇 하나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소경 개천 나무란다
소경 넘어지면 막대 탓
소경 문고리 잡기
소경 잠 자나 마나
소경 장 떠먹기
소경 제 닭 잡아먹기
소경 제 호박 따기
소경더러 눈 멀었다면 싫어한다
소금 먹은 놈이 물 켠다
소금에 절지 않는 것이 장에 절을까
소금이 쉰다
소금이 쉴까
소년 고생은 사서 해라
소더러 한 말은 소문이 안 나고 아내에 한 말은 난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소리 없는 벌레가 벽 뚫는다
소리개 까치집 빼앗듯 한다
소리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속 각각 말 각각
속곳 벗고 함지박에 들었다
속히 더운 방이 쉬 식는다
손 안 대고 코 풀기
손대 내리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손뼉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난다
손으로 하늘 찌르기
손이 들이굽지 내굽나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
손이 부족하다
솔개는 매 편
솔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
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송아지 못된 것은 엉덩이에 뿔이 난다
송편을 잘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
솥 떼어 놓고 삼 년
솥에 넣은 팥이라도 익어야 먹지
솥은 검어도 밥은 희다
쇠 힘은 쇠 힘이요 새 힘은 새 힘
쇠귀에 경 읽기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쇠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콧박을 박는다
쇠뿔 뽑다가 소 죽인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
쇠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잠자는 사람만 못하다
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수박 겉 핥기
수수알이 인단 같으냐
수염이 석 자라도 먹어야 양반
술 받아 주고 뺨 맞는다
술 익자 체장수 지나간다
술은 괼 때 걸러야 한다
숨도 쉬지 않고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시각이 위태하다
시루에 물 퍼붓기
시시더기는 재를 넘어도 새침데기는 골로 빠진다
시어머니에게 역정 내어 개 옆구리 찬다
시어미 죽었다고 춤추더니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시작이 반
시장이 반찬
시집갈 날 등창 난다
시집도 가기 전에 기저귀 마련한다
식은 죽 먹기
식은 죽도 불어 가며 먹어라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신 신고 발바닥 긁기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신작로 놓으니까 문둥이 먼저 지나간다
실 가는 데 바늘 간다
실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실뱀 한 마리가 바다를 흐린다
실없는 말이 송사 건다
싫은 매는 맞아도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심평 좋게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십 년을 같이 산 시어머니 성도 모른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십 리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막대는 있다
싸고 싼 사향도 냄새 난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여라
싸전에 가서 밥 달라고 한다
싼 것이 비지떡
쌀 먹은 개는 안 들키고 등겨 먹은 개가 잡힌다
쌀광에서 인심 난다
쌈짓돈이 주머니 돈
썩어도 준치
썩은 새끼도 쓸 데가 있다
썩은 새끼로 범 잡기
쑨 죽이 밥 될까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
쓴 외도 맛 들일 탓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아는 것이 병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아니 때린 장구 소리 날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아니나 다를까
아닌 밤중에 홍두깨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아비만 한 자식 없다
아이 낳는데 속옷 벗어 달란다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마신다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아이도 낳기 전에 기저귀 장만한다
아이보다 배꼽이 크다
아침 안개가 중 대가리 깬다
아흔아홉 섬 가진 사람이 한 섬 가진 사람 것을 마저 빼앗는다
악으로 모은 살림 악으로 망한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
안되는 사람은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안되면 조상 탓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앉은뱅이 앉으나 마나
앓던 이 빠진 것 같이
앓던 이 빠진 듯이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
암행어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
약빠른 고양이 앞을 못 본다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
양반 못된 것이 장에 가 호령한다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친다
어르고 뺨 친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어장이 안 되려면 해파리만 들끓는다
어제 오늘 할 것 없이
어제가 옛날
언 발에 오줌 누기
업은 아기 삼 년 찾는다
엎어치나 메치나
엎지른 물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여느 때 없게
여느 때 없는
여느 때 없이
여든에 죽어도 구들 동티에 죽었다지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 간다
여름 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여름에 먹자고 얼음 뜨기
여문 곡식일수록 머리를 숙인다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여윈 강아지 똥 탐한다
여자는 사흘을 안 때리면 여우가 된다
여자의 악담에는 오뉴월에도 서리가 온다
역마도 갈아타면 좋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열 번 죽었다 살다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놈을 못 막는다
열 소경에 한 막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열 시앗 밉지 않고 한 시누이가 밉다
열두 가지 재주에 저녁거리가 없다
열매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
열흘날 잔치에 열하룻날 병풍 친다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영감의 상투가 커야 맛이냐
오 리를 보고 십 리를 간다
오금아 날 살려라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오뉴월 하룻볕도 무섭다
오는 떡이 두터워야 가는 떡이 두텁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오동나무만 보아도 춤을 춘다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옥에도 티가 있다
온 바닷물을 다 켜야 맛이냐
올챙이 적 생각은 못하고 개구리 된 생각만 한다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옷이 날개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
외손뼉이 울랴
외손자를 귀애하느니 방앗공이를 귀애하지
용대기에 비 맞다
용의 꼬리보다 닭의 머리가 낫다
우는 아이 젖 준다
우물 안 개구리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울며 겨자 먹기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울타리가 허니까 이웃집 개가 드나든다
웃느라 한 말에 초상 난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웃는 집에 복이 있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
원도 보고 송사도 본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흐리다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
이 아픈 날 콩밥 한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이기면 충신 지면 역적
이날 이때까지
이도 아니 나서 콩밥을 씹는다
이리 오너라
이불 속에서 활개 친다
이불깃 봐 가며 발 편다
이틀이 멀다 하고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일가 못된 것이 항렬만 높다
일가 싸움은 개싸움
일각이 여삼추
일에는 굼벵이요 먹는 데는 돼지
일에는 배돌이 먹을 땐 감돌이
임도 보고 뽕도 딴다
입술에 침이나 바르다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입에 침이나 바르다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
입은 두었다 어디 쓰나
입은 두었다가 어디에 쓰나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입을 닥치다
입이 보배
잉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는 범 코침 주기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자던 중도 떡 다섯 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소댕 보고 놀란다
자랑 끝에 불붙는다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자식 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자식 둔 곳에는 호랑이도 두남둔다
자식도 품 안에 들 때 내 자식
자에도 모자랄 적이 있고 치에도 넉넉할 적이 있다
작아도 후추 알
작은 고추가 더 맵다
작은 도끼도 연달아 치면 큰 나무를 눕힌다
잔병에 효자 없다
잔잔한 물이 깊다
잘 먹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잘 하는 짓이다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잠을 자야 꿈을 꾸지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장님 개천 나무란다
장님 문고리 잡기
장마다 꼴뚜기 날까
장마다 망둥이 날까
장부의 한 말이 천금같이 무겁다
재수 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저승 거지보다는 이승 거지가 낫다
저승길이 대문 밖
전에 없는
전에 없이
절에 가면 중노릇 하고 싶다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절에 간 색시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점잖은 개가 부뚜막에 오른다
접시 밥도 담을 탓
젓갈 가게에 중
정 각각 흉 각각
정들자 이별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
제 것 주고 뺨 맞는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제 논에 물 대기
제 눈에 안경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
제 발등에 오줌 누기
제 발등의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제 버릇 개 줄까
제 얼굴 더러운 줄 모르고 거울만 나무란다
제 얼굴에 똥칠한다
제 얼굴에 침 뱉기
제 팔자 개 못 준다
제 흉 열 가지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제가 기른 개에게 발꿈치 물린다
제가 놓은 덫에 제가 걸린다
제가 눈 똥에 주저앉는다
제가 제 뺨을 친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제비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콧잔등이 있다
제사 덕에 이밥
조상 덕에 이밥 먹는다
조상보다 팥죽에 마음이 있다
조약돌을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종짓굽아 날 살려라
좋은 농사꾼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좋은 일에는 남이요 궂은 일에는 일가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주머니 돈이 쌈짓돈
주먹으로 물 찧기
주먹은 가깝고 법은 멀다
주먹이 운다
주사위가 던져지다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죽 쑤어 개 바라지한다
죽 쑤어 개 준다
죽 쑤어 식힐 동안이 급하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죽기 아니면 살기
죽어다 깨어나도
죽었다 깨도
죽은 사람 원도 푼다는데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죽은 정승이 산 개만 못하다
죽을 짬도 없다
죽이 풀려도 솥 안에 있다
죽자 사자
죽자 살자
죽자 살자 하다
줍는 사람이 임자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쥐도 새도 모르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지성이면 감천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
짚신도 제날이 좋다
짚신도 제짝이 있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참자 참자 하니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책망은 몰래 하고 칭찬은 알게 하라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척 보면 삼천리
척 하면 삼천리
척 하면 착
천 길 물속은 알아도 계집 마음속은 모른다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천냥 빚도 말로 갚는다
철나자 망령 난다
첫딸은 살림 밑천
첫술에 배 부르랴
쳇바퀴 돌다
초년 고생은 사서도 한다
친 사람은 다리 오그리고 자도 맞은 사람은 다리 펴고 잔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침을 튀기다
칼로 물 베기
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큰 고기는 깊은 물속에 있다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
터를 잡아야 집을 짓는다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티끌 모아 태산
판이 거듭될수록
팥이 풀어져도 솥 안에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로 피를 씻는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나부터 열까지
하늘 보고 손가락질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하늘이 노랗다
하늘이 두 쪽이 나더라도
하늘이 두 쪽이 나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늘이 캄캄하다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성을 쌓는다
한 마리 고기가 온 강물을 흐린다
한 번 속지 두 번 안 속는다
한 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 거느린다
한 섬 빼앗아 백 섬 채운다
한 입으로 두 말 하기
한 잔 술에 눈물 난다
한 치 걸러 두 치
한 푼 장사에 두 푼 밑져도 팔아야 한다
한날한시에 난 손가락도 짧고 길다
한술 밥에 배 부르랴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할 일 없으면 낮잠이나 자라
함정에 빠진 호랑이는 토끼도 깔본다
항우도 낙상할 적이 있다
해가 서쪽에서 뜨다
해와 달이 거듭나도
해와 달이 바뀌어도
햇비둘기 재 넘을까
행차 뒤에 나팔
헌 옷이 있어야 새 옷이 있다
헌 짚신도 짝이 있다
헛소문이 빨리 난다
혀는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형만 한 아우 없다
형틀 지고 와서 볼기 맞는다
혜성 같다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호랑이 담배 먹을 적
호랑이 담배 피울 적
호랑이 보고 창구멍 막기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호랑이 잡고 볼기 맞는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호랑이더러 날고기 봐 달란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고양이를 그린다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호박에 말뚝 박기
호박에 침 주기
호박이 덩굴째로 굴러 떨어졌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가지고 온다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버렸다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친다
홀아비 사정은 과부가 안다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고 과부는 은이 서 말
홧김에 서방질한다
홧김에 화냥질한다
효자 끝에 불효 나고 불효 끝에 효자 난다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
흉 각각 정 각각
흉년에 윤달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출처 : http://www.korean.go.kr/09_new/dic/sejong/idiom_sch.jsp 
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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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2019.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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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운트다운
감독 허종호 (2011 / 한국)
출연 정재영,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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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전문 영화 평론가는 아닙니다. 영화를 많이 보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최근에 몇 몇 재미나게 본 영화의 감독판 영상을 보면서 소소하게 영화를 다시 보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영화 관람 후기입니다. 

Daum 영화 - 카운트다운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2982&t__nil_upper_mini=title

1. 예고편을 보면서
유튜브 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xte69mCAzjE
KBS 영화가 좋다 : http://www.kbs.co.kr/2tv/enter/ilovemovie/index.html
추석 연휴에 간만에 티비를 보았습니다. 주말 아침이면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요. 예고편보다는 조금 더 보여주면서, 같이 설명을 곁들여줍니다. 가끔은 이 설명에 속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덕분에 기대하는 영화가 하나 생겼습니다. "전도연씨가 또 영화 찍었구나. 스토리 진행도 재미있어 보이고 봐야겠다."

2. 급만남
종종 만나는 분들과 간만에 연락이 되어 때마침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근처 영화관에서 만나 영화를 골랐습니다. 도가니는 이미 본 사람이 있었고, 애니메이션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졌습니다. 다른 영화들도 딱히 평이 좋지 않아서 그 와중에 카운트 다운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스토리도 내용도 (심지어 한국 영화라는것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모르고 골랐는데, 알고 보니 추석때 본 예고편의 영화였습니다.

3. 영화 보기 전 기대
카운트다운이라는 제목에서, 벌써 액션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쫓고 쫓기는 장면이 나올것 같았죠.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건 죽지않건, 열심히 싸우다 끝나리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은 많이 빗겨나갔습니다.

4. 기억나는 점 
(참고 :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도연: 다른 영화는 기억이 안나지만 밀양에서의 이미지와 정말 달랐습니다.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여우같은 얼굴, 감정에 호소하는 얼굴, 감동 받은 얼굴이 보였는데,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느낌이 달랐습니다. 물론 분장등 다양한 부수 기술의 영향도 있지만, 그만큼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배우 정재영: 전반적으로 차가운 이미지로 나옵니다. 배역에 딱 어울릴 만큼 좋았습니다. 

신선함과 진부함: 영화의 여러 부분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무기 활용 / 보스전에서는 맨손 싸움: 주인공 태건호는 전기 충격 봉을 가지고 다닙니다. 말도 안되는 1:17의 싸움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 조금 지루해질만한 "뻔한 액션 장면"을 많이 줄여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다른 패의 두목과 싸울 때는 결국 선공을 받아 무기를 놓쳐서 맨주먹으로 다툽니다. 

= 진부한 이야기 패턴 / 신선한 소재: 악역을 믿은 주인공이 곧 배신을 당하거나,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과 하나뿐인 해결 방법, 마치 영화를 위해 다 짜여진 주위 환경들은 다 예상하고 있던 이야기 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채권추심원이나 다단계 업체의 진실, 마취약(진통제?) 주사 등 영화에서 자주 나오지는 않던 소재가 등장하여 이야기 패턴의 지루함은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새로운 시도 / 몰입도 떨어지는 장면: 결국 영화는 액션 + 드라마로 진행이 됩니다. 앞에서는 열심히 추격해서 사람을 잡고 찾고 싸웁니다.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감동을 전하는 테이프를 재생하고, 남은 주인공이 떠나는 주인공을 생각하며 영화가 끝납니다. 조금은 두 장르가 제대로 섞이지 않은 아쉬움이 있지만, 시도 한 결과 치고는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액션에서 드라마로의 전환 과정에서 조금 몰입이 힘든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 예를 들면 남자 주인공의 과거 회상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데는 주인공의 과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장르의 전환' 부분에서는 확실히 자연스럽지 못한 기분이었습니다.

= 메시지 전달 / 조금 억지는 아닌가:
- 몇 몇 부분에서 메시지 전달을 시도한것이 보였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아들이 혼자 있을 때, 집에 들어온 과거의 채권추심원이 아들의 옷 뒤에 [취급 주의]라고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주인공 아들이 물에 빠져 익사하였을 때 그 스티커가 붙은 뒷부분만 둥둥 떠서 보입니다. 조금은 잔인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죽은 아들의 모습에 아이러니하지만 딱 적절한 스티커업니다. 또한 과거 주인공의 아들과 현재 주인공을 이어주는 것은 옛날 카세트 테이프입니다. 자신이 죽기 전까지 손에서 꽉 쥐고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것을 이용해서 주인공은 아들과 대화를 합니다. 비록 이미 늦었지만,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해 아들과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시 소통을 시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하지만 억지로 끼워 넣은듯한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와, 흥행을 목적으로 한 스토리에 감동 수치를 늘린 것은 분명 다릅니다. 남자 주인공이 바다에 빠진 여자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가는 과정에서, 과거에 아들을 구하러 가는 장면과 겹쳐 진행 되는 부분에서, 과거의 아들이 현재의 차갑고 어두운 바다에 빠진 장면은 너무 어색했습니다. 차라리 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정도로 대체했다면 오히려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가 할 정도였습니다. 

- 아쉬운 부분: 몇 몇 부분에서는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편집/요소가 있었습니다. 바다에 두 사람이 떠있는데, 촬영장에서 조명이 딱 두곳에만 비추어, 어두운 바다에 스팟라이트가 펼쳐지는것으로 보일만한 장면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영화 중 남자 주인공 아들은 다운 증후군으로 나오는데, 피아노를 멋지게 치는 능력을 보여주는것으로 보아, 자폐증과 섞어놓은것처럼 보였습니다. (스토리상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은 염색체에 문제가 생기는 유전병인데, 장기기증이 되는지까지 따지는건 곤란하겠죠?) 거대 다단계 업체 회장이 100억이라는 돈에 너무 휘둘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돈 가방을 놓고 싸우는 장면이나, 한참이 지난 후에도 양쪽 패거리들이 경찰에 검거당하는 장면은 너무 비현실적이었습니다. 스토리의 전개도 고전소설의 우연성이나, 논리적으로 좀 어색함이 느껴졌습니다.

= 배우 오광록씨: 비록 비중이 큰 배역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티비에서 예고편에서 잠깐도 안보였던것은 아마 최근에 본 출연 금지 목록과 연관이 있었나봅니다.


 (스포일러 끝)


5. 결론
흥미진진했고 감동적이었지만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토리의 전개가 좀 더 자연스럽고, 액션과 드라마를 더욱 부드럽게 어우렀다면 더 좋았을것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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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맞이 내일로 여행을 다녀온 뒤 만든 영상입니다.


PENTAX K-x / SMC-A 50mm F1.2, SMC-DA L 18-55, SAMYANG POLAR 85mm F1.4
Apple iMovie 09 / 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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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 일부 자리 있음 (멀티탭 빈자리)
무선 인터넷 - 외부 무선 인터넷 잡힘 (ipt**e - 확인 / myL**et)
자리 - 30석 가량 / 1층?
아메리카노 시키면 설탕이랑 같이주는 그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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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 아트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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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갈 곳

2009. 8. 2. 17:12
장어 : 공주 금강에 있는집들이 맛있음 (박찬호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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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5일 부터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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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편지

2009. 6. 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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