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전 소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라고 할 만큼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무지개가 연꽃처럼 헬기를 감싸고 있었고 흰옷 입은 사람들이 헬기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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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걷기 기록1

2008. 7. 29. 01:40
06:46 - 동대문운동장 출발
07:44 - 시청에서 충정로 가는 중
11:09 - 구로디지털단지가 보인다
11:35 - 구로역 떠남
11:48 - 신대방역 도착
12:25 - 식당 떠남
13:46 - 사당 도착
14:43 - 사당 출발
15:38 - 교대역 도착
15:57 - 강남역 도착
16:03 - 강남역 출발
16:16 - 역삼역 도착
16:32 - 선릉역 도착
16:46 - 휴식
16:55 - 출발
17:09 - 삼성역 출발
17:14 - 삼성교 남단
17:18 - 삼성교 북단
17:21 - 종합운동장역 도착
17:30 - 종합운동장역 출발
17:47 - 신천역 도착
18:02 - 5분 휴식
18:10 - 잠실역 도착
18:26 - 잠실역 출발
18:43 - 잠실대교 남단
18:57 - 잠실대교 북단
19:11 - 2호선 만남
19:23 - 식사(건대 근처 옛날 짜장면집)
19:46 - 식사 종료
19:57 - 건대역 도착
20:12 - 성수역 도착
20:48 - "대략떠난지 5분(?)만에 뚝섬역"
21:09 - 한양대역
21:18 - 세왕병원 & 물집 커진듯
21:23 - 왕십리 8번 출구
21:31 - 상왕십리
21:47 - 신당역
21:53 - 아직도 신당역
22:03 - 동대문운동장역 도착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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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신촌에 LAVAZZA에 와보았습니다.

매 번 지나가면서만 보다가 직접 들어와보니 분위기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다만 오늘 손님들 중 한 분들이 좀 열심히 대화중이셔서...

오늘은 아이스 하와이안 라떼

괜찮은데요?

디카만 있으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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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플젝죽입니다.

2008. 6. 13. 17:38
집이 뭔가염 먹는건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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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불법연행시 대처요령

혹시라도 시위 중 경찰 등 공권력에 연행되는 경우입니다.
되도록 만약 연행된다고 생각되시면 반항하지 마세요. 공무집행 방해 현행범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을 형사처벌하려면 증거가 필요한데,
경찰이 하는 것이라고는 옆에서 채증(증거수집)하는 조가 사진을 촬영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사진은 증거로 쓰이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여러분은 발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법률 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은 수사기관 앞에서 신문을 받을 때에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함부로 진술하여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자백을 해 불리한 증거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십시오.
민변에서도 이렇게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연행될 경우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진술거부권(묵비권)'입니다.

수사기관이 국민을 연행하면서 진술거부권과 변호인선임권을 고지하지 않을 시
불법연행이 됨은 물론이며 여러분은 이 권리를 행사할 권리가 있습니다.(미란다 원칙)

법은 또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하여 불리한 간접증거로 참작하거나 소위 '괘씸죄'를 적용해
형량을 높이는 등의 불이익을 가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경찰은 연행 뒤에 피의자신문을 한답시고 컴퓨터 앞에 앉힌 뒤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겠지만
('인정신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조차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이 "이름!"하고 물어도 이름도 말하지 마십시오.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는 촛불시위 중 연행된 분들을 위하여 변호단체를 구성하였습니다.

민변의 전화번호는 02-522-7284입니다.
시위 나가실 때 번호를 꼭 저장해서 가십시오.

연행되면 즉시 이곳으로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변호사가 올 때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수사기관은 변호인과의 통화를 엿들을 수 없으므로(변호인과의 접견교통권) 경찰관이
통화내용을 들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물러나라"는 요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은 무단전재 배포 허용입니다.

---- 국민참여 네트워크에서 퍼왔습니다----
http://blog.daum.net/chobo33/1484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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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싫다고 할까?

2008. 3. 31. 09:38
사실 남이 어떠한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싫어할만한 사람이 몇몇 있다.

비 이성적인 애플빠 / 마소빠

그리고 비 이성적인 종교 관련인???
Posted by Parker Falcon

인터넷에서 뉴스를 잠시 보다가 기대작 ‘제로보드XE 1.0’ 1년만에 정식출시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링크는 해당 신문사로 바로 연결해 두었지만, 실제로는 네이버상에서 기사를 읽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와는 다른 문제로) 제로보드XE의

정식 출시라는 소식을 접해 듣고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밑에 간단한 답글과 트랙백이 달려있는 것을 확인했다.

흥미로운 트랙백(서명덕기자는 기사를 이런식으로 쓰나?)이 있어서 들어가서 읽어 보았다.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것이다.
(내가 피곤한 늦은 밤에 쓴 글이기 때문에, 사실을 왜곡 할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은 사람은 두 사람의 글을 읽고 직접 비교하기 바랍니다.)

  1. [서명덕 기자]님 께서 [댣로그] 블로그에서 [제로보드XE 정식버젼 출시]라는 게시물을 읽었다.
  2. [서명덕 기자]님 께서 [조선일보]에 [기대작 ‘제로보드XE 1.0’ 1년만에 정식출시]라는 기사를 올렸다.
  3. [댣로그 관리자]님 께서 [서명덕 기자]님 께서 작성하신 기사를 읽었다.
  4. [댣로그 관리자]님 께서 자신이 쓴 글과 신문 기사를 비교해 보면서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다.
  5. [댣로그 관리자]님 께서 [서명덕 기자의 제로보드 정식출시] 기사는 [자신의 게시물]을 [복사해놓고 단어나 표현만 바꿔놓은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면서 [서명덕 기자의 기사에 대한 문제 제기] 게시물을 올렸다.
  6. [서명덕 기자]님 께서 [댣로그] 블로그에 가서 [몇 줄은 그대로 쓴 것이 맞고 나머지는 직접 참고한 것은 아니다] 정도의 해명으로 [댓글]을 작성했다.

이 정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경과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댣로그 관리자]님 께서는 [서명덕 기자]님의 해명에 만족 하지 못하고 더 강도 높은 사과를 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세상에 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만, 객관적 사실에 중요성을 둔 글(예를 들면 과학적 실험 결과의 보고서)이 있고 주관적 의견에 중점을 둔 글(사설, 논평 등)이 있습니다. 만약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글이 매우 유사 하다"라는 문제가 뒤의 글, 즉 주관적인 의견이 중요한 글에서 일어났다면 표절과 같은 논란의 대상이 되는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사실에 관한 글이라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 달라질 수도 있겟지만, 보통의 경우는 큰 특징에 대해서는 일치합니다. 예를 들어서 DMB와 음악 재생 기능이 있는 예쁜 카메라가 출시 되었을 때, 제품에 대한 설명에는 DMB로 TV를 볼 수 있고, 음악 파일을 넣어서 들을 수 있으며, 디자인이 예쁘다는 이야기가 들어가 있을 것 입니다. 설명 부분은 여러 사람이 쓰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 것 입니다. 물론 특정 분야의 전문가라면 거기에 있는 DMB의 칩에 관한 이야기나 안테나의 전자기학적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쓸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을 설명 하는 글에 쓸 내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 경우는 좀 전에 설명한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니다. 둘 다 제로보드XE의 1.0출시라는 사실을 두고 이러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이런 기능과 저런 기능이 있다는 글을 썼습니다. 사실을 쓴 부분에서는 큰 내용은 대부분 일치 합니다. 더군다나 중요한 단어들(RSS나 모듈화 같은)은 겹치지 않기가 힙듭니다. 물론 그러한 내용을 쓰는 부분에서 [댣로그 관리자]님 께서 첫번째로 지적하신 부분은 [서명덕 기자]님 께서 인정하셨으니 더이상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부분들( #2 #3 #4 )에 대해서는 [서명덕 기자]님 께서 보고 'copy'했다는 것 보다는 같은 사실을 보고 특징을 같이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이라는 표현 등 다른 겹치는 부분도 애초에 처음 글인 [제로보드의 공지사항]에서 시작된 것이 봅니다.

아무튼 블로그가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생각등을 남기는 것이고, 생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불화나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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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CCTV를 의식한건 아니겠죠 ㅋㅋ

정말 노홍철도 신기한 사람이네요 ㅋㅋ




의심이 아니라,

가운데 몇분씩 끊어서 보여주는게 다른 장면을 생략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상황을 생각해보면 그냥 보는데로 믿는게 편할거같군요 :)
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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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s Amis



오늘 MacBook과 함께 신촌 Trois Amis에 가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iTunes와 함께 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Tunes :: http://www.apple.com/itunes


Café Trois Amis에서는 MacBook의 iTunes를 이용해서 음악을 틀어줍니다. 그리고 그와 별도로 무선 WiFi 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봤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iTunes의 재생 목록에 노트북의 음악 Playlist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듣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으면 다시 들을수도 있습니다. 제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면 찾아볼 수 도 있고요.
당시에는 생각이 없어서 화면으로 남겨두지는 못했습니다만, 노래 들으면서 나오는 노래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공유하는 것은 아마 BonjourBonjour의 영향이 아니었을까요?
Posted by Parker Falc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Blue Nile / White Nile


[이전 포스트에 이어 조금 더 쓰기]
우선 보시는 것 처럼 맥주가 투명하지는 않았습니다.

Blue Nile을 먼저 마시고 White Nile을 마셨습니다. 그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Blue Nile은 맛이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맛에 대해서 예민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White Nile의 맛은 평범했고 Blue Nile의 맛은 맛있었습니다.
White Nile에서는 일반적인 맛이 느껴졌고, Blue Nile에서는 흑맥주와 같이 약간 쫄깃쫄깃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뭔가 조금 더 고소한 맛도 났습니다.

마시고 난 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학간의 이런 교류를 통해서 맥주같은 것을 개발하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