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ac OSX 개조 차원에서 몇가지 모양을 바꾸어 보고 있습니다. 아직 진척도 잘 안되었고 몇 가지 제한 적이기는 하지만 진행중입니다. 하다 보니 부팅 화면에서 나오는 사과 모양의 로고를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EFI 생각하면 관련 파일을 뒤졌습니다.
/System/Library/CoreServices 에 있는 boot.efi와 BootX 파일이었습니다.
boot.efi 파일을 잘 뒤져 보니 결국 비트맵 비슷한 형태로 저장이 되어있는 사과 모양의 로고를 발견 하였습니다만, 수정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역시 구글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또한 이상한 사람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까지 찾았습니다. 세상에..
BootXChanger

BootXChanger


다만 제한 조건이 몇 가지 있습니다.
Limitations BootXChanger will not change the background colour of the boot screen, so the background of your images must be the same (#BFBFBF). This is done so it won't spoil the spinner animation.
For the same reason, there is a limited number of colours your image can use. If your image has too many, it will be reduced and probably look ugly. If this happens, you can try saving the image in GIF or PNG-8 with Photoshop, and making sure it uses 100 colours or less.
On Intel Macs, it's even worse: images have to be compressed to fit in the boot file. If your image is too complex and doesn't fit, BootXChanger will show a message and you won't be able to apply it. Simply put:
You can't change the background colour, it's #BFBFBF
Use an image with less than 100 colours
On Intel Macs, use simpler shapes or smaller images


  • 배경 색은 고정이다.(#BFBFBF)
  • 사용할 수 있는 색도 100종류 안쪽이다.
  • Intel Mac에서는 더욱 간단한 이미지를 써야된다. (용량의 제한)

정도 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링크로 가서 받을 수 있는데, 안에 쓸만한 그림이 몇가지 있으니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의 사용에 따른 문제는 모두 여러분 각자에게 있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me2day.net에 들어가면 오른쪽 위에 로그인 창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션 유지등을 위한 확인용 체크 박스가 있는데
아무생각 없이 읽었는데 문구가 이렇더군요.
이 Mac에서 항상 로그인?!

이 Mac에서 항상 로그인?!

유저의 정보를 알아 내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 매우 신기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그마한데서 신경(?) 써준 다는 것이 고맙기도 하고,
얼마나 많은 User-agent를 인식 하는지도 궁금하였습니다.

설정 in OnyX

OnyX등에서 설정 하실 수 있습니다.


고로 Debug 메뉴의 힘으로 간단하게 User agent를 변경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bug 기능중 하나 입니다.


사실은 윈도우 인식은 예상했던 터라 (Mac인식 하면 윈도우는 알아서 인식하겠지) 바로 Mobile Safari(아마 iPod Touch와 iPhone?)로 실험 하였습니다.

기대는 안했지만 결과는 역시

이 PC에서 항상 로그인

뭐 PC & Mac 하는 것만 해도 대단 합니다.


기타 몇가지 시도 해 보았지만


Safari 2.0.4 : Mac
Mobile Safari 1.0 : PC
Firefox 2.0.0.2 : Mac
Firefox 1.0.3 : Mac
Mozilla 1.7.7 : Mac
Netscape 7.2 : Mac
Netscape 6.2.3 : Mac
Netscape 4.97 : Mac
Mac MSIE 5.23 : PC
Windows MSIE 6.0 : PC
Konqueror 3.4 : PC
일부 안맞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Internet Explorer이면 PC로, 그렇지 않으면 접속 환경을 생각해서 PC/Mac을 구분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아 어쩌면 Safari 의 Debug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구요.

Opera에서 더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싶었지만 그것은 정말 시간이 남을 때 해보겠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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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Space5의 강력한 태클

비스타에 아무 생각 없이 CD Space5 를 설치했다가 가장 후회 하는 것 중 하나는 저 오류 메시지 창 입니다. 새 폴더 만들고, 파일 지우고, 오른쪽 클릭 할 때 마다 저 오류 메시지 창이 서너번쯤 나오는게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었습니다만, 운 좋게 해결하는 방법을 발견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해결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스타에는 단축키 [윈도우] + [R]로 볼 수 있는 창 입니다.


키보드에서 [시작] + [R] 에서  [regedit]로 레지스터리 에디터 실행
또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도우즈 비스타를 쓴다면 Instant Search를 사용하는게 좋겠죠.

[윈도우 버튼] - [regedit] - [엔터]

로 레지스터리 에디터를 실행시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gedit.exe


메뉴에서 편집(E) - 찾기...(F)
또는
[Ctrl] + [F] 로 검색창을 열어서

{cff79e04-6987-11d4-b94f-006097975dba}

를 입력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또는 세번째 검색 결과가 컴퓨터\HKEY_CLASSES_ROOT\Folder\shellex\ContextMenuHandlers\로 나옵니다.

관련 레지스터리를 다 삭제하는 것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컴퓨터\HKEY_CLASSES_ROOT\Folder\shellex\ContextMenuHandlers\LCDFriendly라는 폴더(키)를 삭제하는 것 만으로도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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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apple.com]



MWSF 2008 에서 MacBook Air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전 맥북에 비해서 성능은 좀 저하 되었습니다만, 이동성(Portability)는 향상되었습니다.

성능은 조금 줄었습니다.
가격은 많이 올랐습니다.

발열을 많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터리 수명(한 번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 날 것으로 추측됩니다.
내구성은 강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제품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제 생각은 이러 합니다.

가격은 비싼 편 입니다. 잘 찾아 보면 그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무게에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thickness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가격을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 더 두껍고 얇고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믈론 LED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아직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는 미지수 입니다.

유선 랜 기능을 제거 한 것과 USB가 하나 인 것은 조금은 놀랬습니다. 무선을 강조 한 제품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무선이 어디에나 있는 것은 아닙니다. USB도 확장이 가능하긴 하지만 USB HUB를 가지고 다니는 것 또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이동성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이전의 맥북과 비교해서 좋아 진 것이므로 다른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과 비교하면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이동성이 좋은 맥북이라는 정도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맥북의 Target은 일반 사용자(MacBook, MacBook Pro등의 사용자) 가 아닙니다.

맥북을 구입해서 반년간 써 보면서 느낀 점은, 2.27Kg이라는 무게는 알게 모르게 무거운 무게라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예쁘다고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확실히 무겁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저도 맥북보다 약간 성능이 떨어 지더라도 업무용으로 문제 없는 노트북이 1.36Kg이라면 돈만 된다면 사게 될 것 입니다. 돈을 잘 버는 일을 해서 2~3백만원을 어렵지 않게 노트북에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아마 구입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메일 확인하고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노트북이니까 말이죠.

HDD의 RPM이나 CPU의 성능 하락 또는 외장 Port의 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것들은 MacBook Air의 타겟층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유선 랜이 없는 것은 이 정도의 제품을 구입할 여력이 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Wi-Fi가 잘 지원되는 곳에서 활동 할 것이고, 아쉽게도 Wi-Fi가 지원이 안되는 곳이라면 USB-RJ45 나 데스크탑에 무선 랜 카드를 설치 또는 무선 공유기 구입으로 충분히 환경을 만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4,500 RPM의 HDD는 물론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하지만 업무 용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는 노트북을 3D 렌더링을 한다거나 고성능 게임 등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위해서 구입 하는것은 사용 용도가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컴퓨터라는 것이 어떤 일은 할 수 있고 어떤 일은 할 수 없는 기계는 아니지만, 그렇게 무거운 작업은 오히려 다른 서버나 데스크탑에 시키는 편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러한 작업을 위해서 구입한 것이 아니니 4,500 RPM의 HDD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외장 Port의 부족의 경우는 이 노트북의 타겟과 얼마나 관련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노트북의 타겟 때문에 확장성을 희생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USB하나라서 가끔은 불편 하겠지만 특별히 하지 못할 작업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분명 MacBook Air는 여러가지를 포기 하면서 가벼움가 얇음을 선택한 노트북 입니다. 이 제품이 얼마나 사용자에게 어필을 하고, 얼마나 인기를 얻으며, 얼마나 팔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직접 보기 전 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플로피 디스크와 PS/2등의 포트를 포기하고 USB를 선택한 것(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처럼 이번에도 큰 도약을 시도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상용 제품으로는 진보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팔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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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
새로운 맥북

- CPU : 인텔 L시리즈(L7700?)
- 베터리 수명은 약 2시간 이상 증가
- 두께는 0.8 in (약 2cm?)
- 무게는 2.8 파운드(약 1.2kg 내외)
- 재질은 알루미늄(어두운 회색) (2종류?)
- 액정 부분이 조금 더 얇아지고 해상도 높아짐
- ODD는 외장이 아닐 가능성도 있음.
Posted by Parker Falc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가는 배편 안에서 측정한 것 입니다.


바다가 험하여 배가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SeisMac

2007. 12. 23. 03: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isMac 2.0 :: http://www.suitable.com/tools/seismac.html


SeisMac은 MacBook이나 MacBook Pro에 있는 SMS(Sudden Motion Sensor)를 이용한 지진 기록계 입니다.
실제로 센서의 값을 실시간으로 가져와서 3방향에 대해서 그래프를 그려줍니다.
MacBook뿐만 아니라 iBook이나 PowerBook과도 호환이 된다고 하네요.
Wikipedia에 있는 SMS에 관한 자료를 보면
예전의 G4를 쓰던 랩탑에 쓰인 센서는 약 1g당 52단계의 (약 0.0192g단계로) 분해능이, 최근의 Intel의 제품을 쓰는 제품에는 1g당 250단계(0.004g단계)의 분해능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MacBook Pro 15"에는 Kionix KXM52-1050 three-axis accelerometer chip를 사용하였는데, +/- 2g(지구 중력 가속도)로 1.5KHz까지 측정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대단히 민감하다는 것을 할수있는데요. 가만히 두어도 변하는 값이 보일만큼 상당히 정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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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분해능을 높인 장면입니다. 500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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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가만히 두고 (팬도 1800rpm) 찍은 것 입니다. 센서가 문제 있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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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해서 찍은 것 입니다. 참고로 저렇게 연결된 것은 단지 우연입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동이 크지 않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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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90km/H로 달릴 때 찍은 것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충격 완충하는 장치를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 KTX를 타면서 기록했던 부분입니다.

2007년 12월 22일
15:30 ~ 18:16 KTX 속에서

SeisMac
Sample Rate : 200Hz
Buffer Size : 3 Hours
Smooth Data : On

7.89Hz ~ 9.37Hz 사이의 Z축(상하) 진동이 자주 감지되었다.

KTX열차 자체의 충격 흡수장지의 스프링 상수와 열차의 무게 사이에 측정한 값 근처에 있는 어떤 값과 상관이 있을것으로 추측.
Posted by Parker Falcon

ICS 패치 이후

2007. 12. 22. 11:45

Microsoft에 Vista의 인터넷 공유 (ICS, Internet Connection Sharing) 문제에 대한 패치를 요청하여, Hot fix를 제공받았습니다.

테스트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약 8시간쯤 공유 기능을 가동하였는데,
 
아직까지는 Socket이 더이상 생기지 못하는 버그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테스트를 더이상 하지는 못하게 될 거 같군요 :)

나중에 다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Parker Falcon

잘은 몰라도 현재 윈도우즈 Vista에 인터넷 공유 기능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증상?

MS에서 공식적으로 설명한 바에 따르면

After you configure Internet Connection Sharing in Windows Vista, the network connection stops working after one-to-two hours

약 1~2시간 정도 일을 한 다음에 멈추는것으로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몇 가지 증상중에 제가 확실하게 확인한 것은

- 몇 시간 정도 사용하면 인터넷이 불가능해 지는 것
상세설명 : [인터넷이 들어오는 랜 카드/어뎁터] - [비스타] 사이에서 소켓 생성이 더이상 안되어 인터넷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일부 컴퓨터에서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MS에서 설명한 바로는 약 1~2시간 후 이고, 그 시간은 상황에 따라서 12시간정도까지 늘어날수 있는것 같습니다만, 그 시간이 지나면 소켓생성이 전혀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추측하는바에 따르면, 처음부터 반대쪽( [비스타] - [공유 받는 랜 카드/어뎁터] ) 또는 원래쪽의 소켓이 생성되는데 문제가 생겨서 일부 컴퓨터에서 공유 기능이 말썽을 이르키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법?

아직 공식적인 패치가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MS에Hot-fix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http://support.microsoft.com/kb/937168
이쪽에 가 보신다면 요청하실수는 있겠네요. CD-KEY나 인증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찜찜한 사용자들도 문제있으시면 신청받아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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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rker Falcon